[기업 브리핑]에릭슨, 동북아 VoLTE연구센터 한국 설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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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슨, 동북아 VoLTE연구센터 한국 설립

글로벌 통신 솔루션 서비스 기업인 에릭슨은 9일 경기 안양시 에릭슨-LG 연구소 내에 롱텀에볼루션(LTE)을 활용한 음성통화 기술을 다루는 동북아지역 VoLTE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릭슨 측은 “한국은 LTE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에릭슨-LG가 약 800명의 고급 연구인력을 보유한 점에서 연구센터를 세울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S3’ 고객이벤트

삼성전자는 1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갤럭시S3’를 산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3 2012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입전략 강연, 아이유 팬 미팅, 컬투쇼 등으로 구성한 이 행사에서 대입전략 강연과 아이유 팬 미팅은 고객 500명을 추첨해 다음 달 1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서울 부산 광주에서 여는 컬투쇼에는 추첨을 통해 총 1만35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 LG 드럼세탁기 ‘트롬’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겨울철 침구를 물세탁 없이 햇볕에 널어 말린 것처럼 깨끗하고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트롬’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자 기술인 ‘6모션’과 섭씨 90도 이상의 강력한 열풍으로 침구를 살균하고 먼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적은 양을 자주 빨아야 하는 아기 옷 용도의 ‘아기 옷’ 코스도 있다. 최대 세탁용량은 17kg으로, 출하 가격은 169만 원이다.
■ KT, LTE 쿼드 안테나 상용화

KT는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의 하나인 ‘쿼드 안테나’를 세계 최초로 전국 LTE 워프(WARP) 망에 상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안테나 2개를 보유한 기지국 두 곳에서 모두 4개의 안테나를 통해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경계지역에 있는 단말기의 전파 간섭을 없애고 신호 세기는 2배로 향상시킨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에릭슨#삼성전자#LG전자#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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