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한국과학기술한림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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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사회과학협의회가 주최하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52회 한림심포지엄’이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린다. ‘융합연구, 왜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회·과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연구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7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2012년 화석광물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석에서 화석을 발굴하거나 흙 속에서 보석광물을 찾아보는 등 총 10개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는 유료와 무료 행사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발굴한 화석을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02-3677-1385

■ 농촌진흥청포스텍과 공동으로 대장균 O157:H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균 등 식중독균 10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식중독균 검사기술은 최대 10일 이상 걸리는 데다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균의 수도 5종 이하로 제한됐다. 이번에 개발한 ‘MLPA와 CE-SSCP 기술’을 활용하면 8시간 만에 10종류의 식중독균을 최종 확인하고, 미생물 종류와 수까지 분석할 수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비상디젤발전기 종합성능점검’을 8일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고속기동, 부하운전, 최대부하 탈락 등 비상디젤발전기의 운전성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시험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특별점검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한다.
#과학#사이언스 브리핑#과학계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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