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TV영화/19일]‘트리플 엑스’ 외

  • 입력 2005년 3월 18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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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엑스

감독 롭 코헨. 주연 빈 디젤, 아시아 아르젠토, 사무엘 L 잭슨. 제임스 본드로 대표되는 ‘신사 스파이’의 개념을 뒤집어 문신투성이에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터프 가이를 스파이로 제시한 영화. 이 영화로 빈 디젤은 무정부주의적이고 반항적인 아웃사이더 스타의 자리를 굳혔고, 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디젤처럼 머리를 빡빡 밀고 뒤통수에 X자를 새기는 유행을 창조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잰더 케이지는 위험천만한 액션을 감행하고 이를 촬영한 뒤 인터넷으로 중계해 유명해진 소수들의 스타. 어느 날 그는 특수부대에 납치당한다. 혹독한 두 번의 테스트를 통과한 그의 앞에 특수기관 NSA의 기븐스가 나타나 비밀요원으로 스카웃하겠다는 제안을 한다. 잰더는 결국 동구의 비밀 조직 ‘아나키99’에 침투하기 위해 체코 프라하로 날아간다. 뒷골목 사정을 잘 아는 잰더는 조직의 두목 요르기와 금방 친해진다. 원제 ‘XXX’(2002년). ★★★

◆스타워즈6: 제다이의 귀환

감독 리처드 마컨드. 주연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외계인으로 변장한 레아 공주는 현상금 사냥꾼인 자바의 손아귀에 있는 솔로를 구출하지만 자신은 자바에게 들켜 노예가 된다. 요다에게 간 루크는 요다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다스 베이더가 자신의 아버지이며 레아 공주가 쌍둥이 누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원제 ‘Star Wars: Episode 6-Return of the Jedi’(1983년). ★★★☆

◆루시아

감독 움베르토 솔라스. 주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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