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생, 빨리 꺼내야 하는데”…집중 호우로 산사태 덮친 예천
“우리 동생 어떻게 하면 좋겠노. 빨리 좀 꺼내야 할 긴데···.” 15일 오후 4시 반경 경북 예천군 벌방리노인회관 입구. 실종자 A 씨(62·여)의 언니와 남편 B 씨(65)를 비롯한 가족 10여 명이 서로 부둥켜안고 통곡하다 말을 잇지 못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마을 주민들과 소…
-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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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생 어떻게 하면 좋겠노. 빨리 좀 꺼내야 할 긴데···.” 15일 오후 4시 반경 경북 예천군 벌방리노인회관 입구. 실종자 A 씨(62·여)의 언니와 남편 B 씨(65)를 비롯한 가족 10여 명이 서로 부둥켜안고 통곡하다 말을 잇지 못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마을 주민들과 소…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5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장성·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화순·장흥·강진·해남·진도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곡성·구례·목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

15일 오후 4시8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 25명이 투입돼 실종자를 찾고 있다. 대구 북구지역에는 13일부터 사흘간 85㎜의 비가 내렸다. 대구시는 둔치 주차장 18곳과 하천변 18곳의 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대규모 정권 퇴진 집회를 열고 2주간의 총파업을 마무리했다. 토요일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의 집회와 행진이 겹치며 한때 도심 평균 차량 속도가 한자릿수대까지 떨어지는 등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민…

15일 집중호우로 충주에서 불어난 물에 실종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이날 오전 7시10분께 충주천 상류인 교현안림동에서 불어난 물에 1명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이 물에 떠내려가는 걸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

폭우가 쏟아진 충북에서 지하차도를 지나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차량에 있던 사람이 숨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지하차도를 통과하던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10여대가 인근 미호천 물이 넘치…

경북 북부지역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인적피해는 총 27명으로 사망 13명, 실종 12명, 부상 2명이다. 시군별 사망자 수는 예천군 6명, 영주시 4명, 봉화군 2명, 문경시 1명이다. 대부분 산사태로 매몰돼 숨졌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일선 경찰들에게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해 대응에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윤 청장은 15일 오후 2시께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이 참여한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응을 논의했다…

법원의 건물 인도집행을 막고자 부탄가스통 10개를 폭발시키고 LP가스를 분출시켜 터뜨리려 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폭발성물건파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

15일 오전 8시20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서 60대 A씨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A씨는 폭우로 인해 불어난 마을 하천에 주민들이 미리 연결한 로프를 사용해 하천을 건너다가 변을 당했다. 로프에 매달린 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지난 14일 토사 유입으로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17일 복구 완료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경부선 신탄진~메포역 구간에서 토사 유입으로 발생한 무궁화호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을 17일 오전 4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코레…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부녀(父女)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20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주택 2곳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67)가 숨진채 발견됐고, 같은 집에 거주하는 딸 C씨(25)가 실종 상태였다가 구조됐으나 숨졌다 …

사흘 연속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버스 앞을 가로막는 기습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밤 늦은 시각까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입원했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전날(14일) 오후 11시께까지 업무방해, 도로교통법 …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군 장병 4000여명이 긴급출동하거나 출동 대기하고 있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예천군 산사태와 관련해 육군 50사단 장병 10여명과 공병대대 15톤 덤프트럭 5대, 중형 굴삭기 2대가 긴급출동해 지원 중이다. 공군 16전투비…
![“보고 계시죠? 스승님”…故 유상철의 소원 푼 이강인 [e인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3/120218438.2.jpg)
‘슛돌이’ 이강인(22)이 프랑스 리그에서 뛰는 13번째 코리안 리거가 됐다. 이강인이 5년간 누빌 파리생제르맹(PSG) 홈구장은 그에게 또 다른 의미로 특별한 장소다. 작고한 그의 스승 고(故) 유상철 감독이 이름을 날린 바로 그 장소다.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명문 클럽인 PS…

전국의 집중호우로 15일 오전 9시부터 일반열차의 운행이 중단된다. 다만 KTX 고속열차와 수도권 전철, 동해선은 정상 운행한다.15일 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무궁화, ITX, 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부고속선(포항, 구포, 마산경유포함), 전라선 …

물폭탄이 떨어진 경북 예천과 문경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에 있던 주민 10명이 실종됐다. 그러나 도로가 유실돼 구조작업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1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예천에서 9명, 문경에서 1명이 실종됐고 1명이 부상하는 등 지금까지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 하선 승강장에 있는 공기청정기에서 연기가 나 열차가 40분째 무정차 통과 중이다. 15일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54분쯤 대치역 하선 승강장에 있는 공기청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소…

간밤 충남지역에서 집중호우로 모두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5일 충남도 자연재난과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6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사망피해는 지난 14일 오후 4시께 논산 양촌명 중산길 시립납골당에서 발상한 …

15일 오전 5시2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3순환로 갓길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도로로 흙더미와 나뭇가지가 흘러 내리면서 당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1대가 토사에 매몰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흙더미에 묻힌 차량에서 25분 만에 탑승하고 있던 2명을 구조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