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직 해병 유족 “결혼 10년차에 얻은 외아들이자 장손”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주검으로 돌아왔다. 순직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채수근 일병(20)은 부모가 결혼 10년차에 얻은 외아들이자 장손이었다. 20일 해병대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채 일병은…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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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주검으로 돌아왔다. 순직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채수근 일병(20)은 부모가 결혼 10년차에 얻은 외아들이자 장손이었다. 20일 해병대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채 일병은…

경찰이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의도적으로 감정평가액을 높이는 ‘업감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단서를 포착하고 감정평가사 등 76명을 검거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대장 윤정근)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세사기 범행 과정에서 ‘업감정’을 요구한 브로커 및 이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자택 등에 대해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금고 중앙회 수장인 박 회장의 자택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도시철도 무료 이용 연령을 상향하려는 대구시를 규탄하고 나섰다.대구참여연대 좋은정책네트워크는 20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도시철도 무료 이용 연령을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높이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주장했다.단…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오스템임플란트 전 자금관리팀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고법 제4-3형사부(부장판사 김복형 장석조 배광국)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과 범죄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도와온 ‘일본 ’후지코시 강제연행·강제노동 소송 지원 호쿠리쿠 연락회‘(호쿠리쿠 연락회) 나카가와 미유키(62·여) 사무국장이 대한민국 정부가 내놓은 강제동원 문제 해법인 ’3자 대위 변제안‘에 대해 “아직까지 살아있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아무 이유 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차량 10대의 타이어를 터트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1일부터 13일 새벽 시간대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과 제기동 일대를 …

배변처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거동을 못하는 파킨슨 환자의 항문에 위생패드를 수차례 집어 넣은 60대 간병인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장애인복지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천 남동구 소재 모 요양병원 간병인 A씨(68) 측 법률대리인은 20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4단독 안희길 판…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40)의 퇴거를 요구하며 법원에 명도소송을 건 건물주가 패소했다.수원지법 민사7단독 김진만 판사는 20일 건물주 A씨가 박병화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인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명도소송은 건물을 비워달라는 취지로 건물자가 세입자를 상대로 제기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에 이어 버스 전용차로 시위에 나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해 “전장연의 사업영역과 장애인계에서의 영향력 축소, 자신들이 주장해 목적 지향적으로 무분별하게 추진한 탈시설 사업의 부작용이 드러남에 대한 불안감의 발로로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이날 낸…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의 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과 유관기관의 합동 감식이 20일 이뤄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1분당 12t의 물을 빼낼 수 있는 …

술에 취해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소방관에 대해 법원이 선처했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단독(판사 최혜승)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소방관에 대해 징역 6개월의 형을 선고유예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보류했다가 문제없이 유예 기간이 지나면…

혼자 키울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생후 36일 된 남아를 살해한 후 풀숲에 버린 20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아기가 선천성 질병을 갖고 있어 키울 자신이 없다는 것이 범행 이유였다. 20일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최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 씨(27)…

“소식을 듣고 놀라서 찾아왔어요. 저도 교사지만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켜도 교사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 책임은 책임대로 져야하고요. 너무 슬픕니다” 20일 오전 8시 30분. 현직 초등학교 교사 K씨(30)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서울 서초구 모 초등학교를 찾았다. 학교 주변을…

검찰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허위진술을 한 사법 방해사범들을 잇따라 적발했다. 인천지검 공판송무1-2부(부장검사 김재남장형수)는 위증 등 혐의로 1명을 구속기소하고, 3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호우 특보가 전역에서 해제되며 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부산에서 주택 축대가 무너지는 등 시설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호우로 약 1억평의 농지가 침수·매몰되고 가축 약 83만여마리가 폐사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비판 기사를 문제 삼아 기자에게 술잔을 던진 현직 변호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길호 판사는 20일 특수상해와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김 판사는 “공수처에 비판적 …

보호관찰을 받은 지 한 달만에 또 다시 대마에 손을 댄 20대가 구속됐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법 위반 혐의로 A씨(28)에 대해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9일~2월17일 보호관찰기간 중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

아무 이유 없이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차량 10대 타이어를 터트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 시간대에 서울 동대문…

경북 예천군 실종자 수색작전에 투입됐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1사단 고 채수근 일병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영결식이 엄수된다. 20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채 일병의 빈소가 마련된 부대 내 김대식 관에는 각계 각층에서 보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