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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거본’ 인기몰이 세계식품, 울산에 신공장…생산능력 1.6배 확대

      ‘머거본’ 인기몰이 세계식품, 울산에 신공장…생산능력 1.6배 확대

      23일 찾은 울산 울주군 세계식품 울산공장. 높이 약 2m, 길이 4.5m 크기의 인공지능(AI) 선별기에 달린 센서 카메라 4대가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쏟아지는 아몬드들을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있었다. 껍질이 반쯤 벗겨진 아몬드는 불량품 라인으로, 단단한 아몬드는 생산 라인으로 자동 분…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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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스타링크 2500대 차단…“미얀마 범죄조직 못쓰게”

      스페이스X, 스타링크 2500대 차단…“미얀마 범죄조직 못쓰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자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미얀마 내 사기(스캠) 조직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자 단말기 2500대 이상을 차단했다.23일(현지 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로런 드라이어 사업운영 담당 …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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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I “한국 AI강국 되려면 소버린 AI-글로벌 협력 투트랙 필요”

      오픈AI “한국 AI강국 되려면 소버린 AI-글로벌 협력 투트랙 필요”

      오픈AI가 한국이 명실상부한 AI 강대국으로 올라서려면 ‘소버린 AI’ 구축 뿐 아니라 글로벌 협력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통적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인프라적 강점을 토대로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선두기업과 협력해야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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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딤섬·소시지서 ‘인공 치아’ 잇달아 나와…中 발칵

      딤섬·소시지서 ‘인공 치아’ 잇달아 나와…中 발칵

      중국에서 사람의 인공 치아가 식품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현지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졌다.2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13일 야외 노점에서 구입한 구운 소시지에서 인공 치아 3개가 줄지어 나왔다고 …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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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악취 참느니…” 썩은내에 비행기 회항, 원인은?

      “2시간 악취 참느니…” 썩은내에 비행기 회항, 원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에 퍼진 악취 때문에 비행 중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원인은 승객이 챙긴 상한 음식물이었다.21일(현지시각) 미국 ABC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2311편이 비행 도중 긴급 …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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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도범 추격전 생중계중 차에 치여 즉사…앵커 충격, 얼굴 감싸

      절도범 추격전 생중계중 차에 치여 즉사…앵커 충격, 얼굴 감싸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가 다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장면이 현지 방송사의 생중계 과정에서 여과 없이 송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도하던 앵커는 충격에 빠졌다. 21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CBS 로스앤젤레스는 20일 밤 미국 캘…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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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5947대 드론 환상적 군무…中, 동시 비행 세계 신기록

      1만5947대 드론 환상적 군무…中, 동시 비행 세계 신기록

      중국 후난성의 불꽃놀이 축제에서 드론 동시 비행 세계 신기록이 수립됐다.20일 중국 관영 매체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17일 후난성 류양시에서 열린 ‘류양 불꽃놀이 축제’에서 총 1만5947대의 드론이 동시에 비행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 중국 충칭시가 세운 …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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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난화에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서 모기 첫 발견

      온난화에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서 모기 첫 발견

      북극과 가까운 아이슬란드에서 최근 모기가 처음 발견됐다. 추운 날씨와 악천후로 모기가 없었는데, 기후 온난화로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자연과학연구소가 16일 나방 채집용 덫에서 암컷 모기 2개체와 수컷 모기 1…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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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韓·日과 통화스와프 논의…금융 안전망 강화”

      “中, 韓·日과 통화스와프 논의…금융 안전망 강화”

      중국이 역내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미국의 동맹인 한국·일본과의 3자 통화스와프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통화스와프는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SC…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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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서 모기 첫 발견…지구 온난화 경고?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서 모기 첫 발견…지구 온난화 경고?

      북극과 가까운 아이슬란드에서 최근 모기가 처음 발견됐다. 추운 날씨와 악천후로 모기가 없었는데, 기후 온난화로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자연과학연구소가 16일 나방 채집용 덫에서 암컷 모기 2개체와 수컷 모기 1개…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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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대신 자전거로 배달해!” 日우체국서 ‘징벌 자전거’ 논란

      “오토바이 대신 자전거로 배달해!” 日우체국서 ‘징벌 자전거’ 논란

      일본에서 실수한 직원에게 오토바이 대신 자전거로 배달하라는 지시가 내려져 논란이다. ‘징벌 자전거’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일본 우체국 측은 징벌 목적이 아닌 재발 방지의 일환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일본 공영방송 NHK,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등은 일본 우체국을 인용해 최근 수도 도쿄…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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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여성, 佛박물관서 24억원 상당 ‘희귀 금덩이’ 훔쳤다 덜미

      中여성, 佛박물관서 24억원 상당 ‘희귀 금덩이’ 훔쳤다 덜미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약 24억 원 상당의 금덩이 4점이 도난당한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범인은 20대 중국인 여성으로, 스페인에서 검거돼 프랑스로 송환됐다.● 새벽에 침입해 금덩이 6㎏ 절도…절단기·용접기 사용 정황21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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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日총리, 北미사일에 “한미일 긴밀히 협력해 대응”

      다카이치 日총리, 北미사일에 “한미일 긴밀히 협력해 대응”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일본 총리가 2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사일 경계 데이터 실시간 공유 등을 포함해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현지 기자…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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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담 장소 누가 정했나” “네 엄마가”…기자 조롱한 백악관 대변인

      “회담 장소 누가 정했나” “네 엄마가”…기자 조롱한 백악관 대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하고 있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의 질문에 그의 부모를 거론하며 조롱하는 답변을 내놓아 논란이다.20일(현지 시간) 레빗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S.V. 데이트와 지난 …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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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전 부당수사’ 주장한 트럼프, 법무부에 3200억원 보상 요구

      ‘대선전 부당수사’ 주장한 트럼프, 법무부에 3200억원 보상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자신에 대한 법무부의 수사가 부당했다며 약 2억3000만달러(약 3천200억원) 보상금 지급을 요구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3∼2024년 소송의 전 단계 격인 행정 청구…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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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이 한강서 치킨 한 마리 못 시켜…기본 결제도 안 된다“

      “외국인이 한강서 치킨 한 마리 못 시켜…기본 결제도 안 된다“

      정부가 ‘관광소비 100조 원, 방한 관광객 3000만명’을 내세우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분야는 여전히 교통·결제 등 기본 인프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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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엄마가 했을걸” 백악관 대변인, 30년 경력 기자 조롱

      “네 엄마가 했을걸” 백악관 대변인, 30년 경력 기자 조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하고 있는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의 질문에 부모를 거론하며 조롱하는 답변을 내놓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레빗 대변인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X(엑스)에 허핑턴포스트(허프포스트)의 백악관 출입기자 S.V. 데이…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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