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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치매 걱정되면 고혈압 먼저 잡아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40대, 치매 걱정되면 고혈압 먼저 잡아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항산화제 영양제만 꾸준히 먹는다고 해서 치매를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정기적으로 특정 운동을 하거나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받아도 치매를 막을 수는 없죠. 진짜 예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치매 예방법에 대한 박지은 서울대병원 뇌 건강 클리닉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대답이다. 박 교수는…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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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달콤한 눈물 빙수 한 입… 슬픔이 눈 녹듯 사라져요

    [어린이 책]달콤한 눈물 빙수 한 입… 슬픔이 눈 녹듯 사라져요

    지친 몸과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우편함에서 초대장을 발견한다. 초대장을 입에 물고 욕조에 잠수한 후 짠맛이 느껴지면 그곳이 ‘마음 식당’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 어느새 주인공은 마음 식당 앞에 도착했다. 지배인 프랭크는 마음 식당의 이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돌고래 키오스크…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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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친애하는 슐츠씨 外

    [새로 나왔어요]친애하는 슐츠씨 外

    ● 친애하는 슐츠씨(박상현 지음·어크로스)=차별과 관습을 거부하고 편견을 바꾸려 한 이들의 도전을 다뤘다. 스누피 캐릭터로 유명한 만화 ‘피너츠’에 작가 찰스 슐츠가 흑인 아이 캐릭터를 넣은 배경과,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싸운 주디 휴먼 등의 이야기를 다뤘다. 1만9800원.● 루이스…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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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혹한 시절 속에서 작가를 버티게 한 것[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엄혹한 시절 속에서 작가를 버티게 한 것[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모진 시간을 거친 김지하 시인(1941∼2022)을 버티게 한 건 장모 박경리 작가(1926∼2008)일지도 모른다.” 2022년 5월 9일 강원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 시인의 빈소. 전날 별세한 김 시인의 마지막 길에 모여든 옛 친구들은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렇게 입을 모았다…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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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당내 권력자 입맛대로 마구 흔들리는 與野 당헌·당규

    [사설]당내 권력자 입맛대로 마구 흔들리는 與野 당헌·당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7월과 8월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헌·당규 개정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에선 기존 단일 지도체제를 ‘2인 지도체제’로 바꾸는 개정안을 두고, 민주당에선 당 대표의 대선 출마 시 1년 전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에 예외를 두는 조항의 신설 등을 두…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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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파봐야 안다”… 유전 의구심 해소 못한 액트지오 고문 회견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제기된 의혹에 답했다. 그는 “석유·가스가 생성될 수 있는 4가지 지질학적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브레우 고문…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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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日 사도광산, ‘강제노역 흑역사’ 지우면 세계유산 가치 없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 대해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세계문화유산 등재 ‘보류’를 권고했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 등재 신청을 하면서 강제동원의 흑역사를 감추려고 대상 기간을 19세기까지로 제한하는 ‘꼼수’를 부렸는데 자문기구는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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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일제가 만든 ‘조선인 지옥섬’ 밀리환초

    [횡설수설/신광영]일제가 만든 ‘조선인 지옥섬’ 밀리환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태평양전쟁을 벌인 일본은 태평양의 섬들을 군사기지로 만들어 ‘가라앉지 않는 항공모함’으로 활용했다. 일본 해군이 막강할 땐 통하는 전략이었지만 1943년 이후 전세가 기울면서 이 섬들은 일본군의 무덤이 됐다. 미국은 전력이 약한 섬을 골라 띄엄띄엄 점령하고…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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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미국 입장과 반대 선택을 할 때는

    [오늘과 내일/윤완준]미국 입장과 반대 선택을 할 때는

    요즘 각국 외교장관 중엔 회담 뒤 상대국과 휴대전화 번호를 주고받는 이들이 많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바로바로 의견을 교환한다. 정부 당국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그중 한 명이다. 급히 확인해야 할 각국 입장이나 정보가 있으면 비행기에서, 차로 이동 중에도 상대국과…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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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송인호]‘전 국민 25만 원’, 스위스의 길과 그리스의 길

    [동아광장/송인호]‘전 국민 25만 원’, 스위스의 길과 그리스의 길

    여름날의 무더위 속에서 아스팔트 위로 땀 흘리며 목말라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 이들 모두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린다. 이 방식은 순간의 시원함을 제공할 뿐, 그 효과는 금방 사라지고 다시 무더위와 목마름이 찾아온다. 한편, 앞선 방식의 같은 비용을 들여 우물을 파고 물의 원천에 펌프를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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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정은]초긍정 ‘원영적 사고’… Z세대 왜 열광하는가

    [광화문에서/김정은]초긍정 ‘원영적 사고’… Z세대 왜 열광하는가

    “앞 사람이 제가 사려던 빵을 다 사가서 너무 러키(lucky·운이 좋은)하게 제가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 스페인의 한 빵집.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자신이 사려던 빵이 품절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불평하는 대신…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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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사슴 가족의 나들이

    [고양이 눈]사슴 가족의 나들이

    통나무 사슴 가족이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사람들을 보고 놀란 듯 눈을 휘둥그레 뜬 새끼 사슴의 표정이 귀엽네요.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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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전방 사단장, 北 오물풍선 테러때 음주 회식 논란

    최전방 사단장, 北 오물풍선 테러때 음주 회식 논란

    북한이 대규모 ‘오물풍선’ 테러를 감행한 1일 최전방의 육군 사단장이 부하들과 술을 곁들여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최전방 지휘관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7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1사단장인 A 소장은 1일 늦은 저녁까지 참모들과 음주 회식을 가…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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