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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깨끗한 기부’ 자선 바자회, 성황리에 마무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6 14:57
2012년 10월 16일 14시 57분
입력
2012-10-16 14:46
2012년 10월 16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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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하이트진로
[동아닷컴]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와 하이트진로가 함께한 ‘깨끗한 기부’ 자선바자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점에서 개최된 이번 자선바자회에는 사전 온라인 신청자와 현장 선착순 입장을 통해 4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New 하이트맥주 광고 촬영 당시 김연아가 착용한 의상 경매를 진행했다.
바자회를 주최한 하이트진로는 이번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액과 자체 기부금을 더한 총 1000만원을 다문화 가정 돕기 기금으로 기부한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김연아가 먼저 하이트진로에 제안하여 진행한 행사로, 자신이 착용한 의상을 판매하기 위한 김연아의 열정적인 모습이 현장에 모인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큰 감동을 줬다는 후문.
한 참가자는 “김연아가 빙상 위에서 연기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었지만, 오늘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경매를 진행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가슴에 와 닿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김연아 선수와 참가들의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연아에게 묻는다’ 시간에는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Q&A 월(Wall)에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김연아가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많은 이가 궁금해 했던 근황에 대해서 김연아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선수생활을 연장하기로 결심한 만큼 선수로서 국민들의 기대치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 중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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