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 복식 세계 4위 서승재(26·삼성생명)-채유정(28·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땄다. 서승재-채유정은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에 게임 스코어 1-2(21…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 올랐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이 나선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스코어 6-0(54-50 …
배드민턴 대표팀이 6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개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미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상황이라 모두 금을 따면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에 도달할 수 있다. 대표팀은 이날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리는 4개 종목 준결승에 잇달아 출전한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가은(삼성생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 누리꾼의 ‘악플테러’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이 중국 온라인 상에 확산된 탓이다.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
아시안게임 3번째 도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역도 간판 김수현이 경기 중 북한 선수단과 있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그리고 취재진에게 날선 모습만 보여줬던 북한 선수단의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김수현은 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
양보 없는 경쟁이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모두가 이 무대에서의 승리를 바라고 긴 시간 땀과 노력을 쏟았으니 패배는 쓰리고 아플 수밖에 없다. 하지만, 너무 커다란 벽을 만나면 ‘인정’을 담은 웃음과 존경을 보내는 듯하다. 지난 5일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8강전에서…
‘우생순’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한국은 5일 일본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에서 19-29로 완패하면서 금메달을 놓쳤다.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건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인데 한국이 우승을 놓친 건 이번이 두 번…
‘청원경찰 궁사’ 주재훈(31)이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추가했다. 주재훈, 김종호(29), 양재원(26)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5일 중국 항저우 푸양인후 체육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0-235로 패했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
한국 여자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은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동메달 결정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93-63으로 대승을 거두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북한을 81-62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4번 타자 노시환(23)이 꺼져가던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면서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에 2-0 승리를 거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이 5일 여자 핸드볼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종합 3위를 유지했다.5일 현재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77개로 종합 3위다. 1위는 금 178개, 은 99개, 동 55개인 중국이다. 2위는 금 44개, 은…
여자 역도 간판 김수현이 3번째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현은 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역도 76㎏급 경기에서 인상 105㎏, 용상 138㎏을 들어올려 합계 243㎏을 기록, 최종 3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2018…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메달 2개(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배드민턴이 개인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은 이번 대회에 총 10개팀이 개인전에 나섰는데, 이중 절반이 메달을 예약했다. 순조로운 출발은 안세영부터 시작됐다. 안세영은 5…
33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렸던 남자 수구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기우 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수구 대표팀은 5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구 남자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에 8-15로 졌다. 이로써 지난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