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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대법 결정까지 모집요강 미뤄야”… 尹 “대입 준비에 만전”

    의사들 “대법 결정까지 모집요강 미뤄야”… 尹 “대입 준비에 만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의대 교수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대법원 결정 이후로 절차를 늦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시하며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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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30일 의대증원 규탄 촛불집회를?…확정된 바 없어”

    의협 “30일 의대증원 규탄 촛불집회를?…확정된 바 없어”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30일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규탄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개최한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설명 자료를 내고 “현재 언론에 보도된 의협 촛불집회와 관련해 구체적 일정이 확정된 사실이 없다”면서 “엄중한…

    •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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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의대 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尹 “의대 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된 데 대해 교육부가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대해선 비상진료 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

    •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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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95% “1509명 증원…의학교육 제대로 못한다”

    의대교수 95% “1509명 증원…의학교육 제대로 못한다”

    1509명 증원된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은 여전히 교육여건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의대 30곳 교수 1031명을 대상으로 증원 시 교육여건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를 25일 공…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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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관두고 학원으로…의대 갈망하는 ‘직대생’들

    대기업 관두고 학원으로…의대 갈망하는 ‘직대생’들

    내년도 입학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입시 열풍에 대기업을 그만두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도전하는 직장인까지 나오고 있다. 이들을 두고 ‘직대생’이라는 업계 신조어도 생겼다. 업계는 이런 이들이 극소수라며 ‘사교육 불안 마케팅’으로 비칠까 몸을 사리고 있다. 다만 ‘메디컬 계열’ …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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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 1509명 더 뽑는다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 1509명 더 뽑는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절차가 공식 마무리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전국 의대 40곳은 내년도 신입생 4567명을 선발하게 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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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일주일 휴진해도 정부 꿈쩍 안할것” 휴진 철회

    의사들 “일주일 휴진해도 정부 꿈쩍 안할것” 휴진 철회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승인·확정되자 의사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증원 확정 시 일주일 휴진’을 예고했던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환자 곁을 지키기로 하며 한발 물러섰다. 이날 대한의…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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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병원이탈 법률자문 게시’ 전공의 2명 조사

    경찰, ‘병원이탈 법률자문 게시’ 전공의 2명 조사

    경찰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든 변호인단으로부터 병원 이탈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지원을 받고 온라인에 후기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직 전공의 2명을 불러 조사한다. 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받는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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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이 학내에서 부결된 대학의 경우 조건부 승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도의 논의가 있었다. 다른 이슈는 없었고 참석자 전원이 동의해 40분 만에 승인 결정을 내렸다.”24일 오후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참석자는 회의 분…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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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로부터 병원이탈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지원을 받고 온라인에 후기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직 전공의 2명을 불러 조사한다. 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받는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다음 주에 전공의 2명을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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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절차가 공식 마무리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전국 의대 40곳은 내년도 신입생으로 4567명을 선발하게 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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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발 물러선 의대 교수들 “환자 곁 지키겠지만…전공의 면허정지 시 대응”

    한발 물러선 의대 교수들 “환자 곁 지키겠지만…전공의 면허정지 시 대응”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확정될 경우 일주일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의대 교수들이 한발 물러섰다. 환자들의 곁을 계속 지키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다만 전공의들에게 위해가 가해진다면 예고한 대로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은…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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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전공의·학생 돌아올 수 없게 돼…한국의료 퇴보”

    의대 교수들 “전공의·학생 돌아올 수 없게 돼…한국의료 퇴보”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어 전공의와 학생들이 돌아올 수 없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의료를 자부하던 대한민국이 이제 의료 수준의 퇴보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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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차관 “전공의 처분, 시기·수위·방법 검토 중…복귀가 해결의 시작”

    복지차관 “전공의 처분, 시기·수위·방법 검토 중…복귀가 해결의 시작”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과 정부 자문 불응 등의 주장은 대부분의 의사들의 생각과는 다르다며 의료계가 형식과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 전공의 복귀가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전공의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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