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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치러진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정문 앞.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나오기를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문·이과 통합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과와 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과목이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특정과목 기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선택권 확대로 과학탐구에서 물리학Ⅱ·화학Ⅱ와 같은 심화과목 선택률이 떨어지고 수학에서도 과목 편식 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돼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12월 3일 치러진다. 거리 두기 3단계 때에는 필수 분야를 제외하고 모든 사회경제활동이 금지되는데 수능 응시를 예외로 한 것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8일 마감된 가운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지역 주요 15개 대학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16.37:1로 지난해 수시 경쟁률 17.83: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시 주요대학 경쟁률을 분석한 종로학원은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년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각해져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이외의 모든 활동이 금지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더라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12월 3일 실시된다. 모든 고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수능 1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오는 12월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교육부는 더이상의 시험 연기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 발표 브리핑…

10월부터 대학입시 대학별 고사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줄줄이 예정된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수험생은 대면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없다. 다만 수능은 각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 가능하다. 대학별고사와 수능 당일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


교육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돼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예정대로 12월3일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악화 시 수능을 연기해야 한다는 교육계 일부의 주장을 일축했다. 대신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막기 위해 수능 시험 1주…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대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떨어진 반면 연세대와 고려대는 상승했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끝낸 세 학교 경쟁률은 서울대 5.63:1, 연세대 18.06:1, 고려대 9.54:1로…

“수도권의 N수생들은 공부할 곳이 없어 고시원 같은 학사나 집에서 혼자 힘들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300인 이상 재수종합학원에서는 철저한 방역으로 다른 어떤 곳보다 안전하게 운영해 온 결과 지금까지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학원을 열게 해주세요…

22일로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대학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가운데 3일 이상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모든 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 원서는 6장. 전문가들은 한정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 성패가 갈린다고 조언한다. 전국…

올 12월 3일에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약 49만 명이 지원했다. 수능 지원자가 40만 명대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2018학년도 시험 때 50만 명대로 줄었는데 불과 3년 만에 10만 명가량이 더 감소했다. 전체 지원자 대비 졸업생(재수생) 비율은 현 수능 체제가…

올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약 49만 명이 지원했다. 수능 지원자가 40만 명대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2018학년도 시험 때 50만 명대로 줄었는데 불과 3년 만에 10만 명가량이 더 감소했다. 전체 지원자 대비 졸업생(재수생) 비율은 현 수능 체제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리허설이라고 할 수 있는 9월 수능 모의평가가 16일 실시됐다. 수능과 마찬가지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9월 수능 모평은 올해 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하는 척도다. 9월 모평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며, 고난도 문제가 별로 없었다는 게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