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7시간째 폐쇄,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운항계획 항공기 481편 중 국내선 도착 137편, 출발 122편, 국제선 출·도착 각 1편 등 총 261편의 운항이 취소됐…
![토요일 낮엔 다소 풀려…크리스마스 이브 서쪽 눈[주말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2/122743860.2.jpg)
토요일인 23일에는 새벽까지 전라 서해안에 눈이나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제주에는 밤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이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기온이 최고 7도 올라간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에는 전국이 …

제주에 내리고 있는 많은 눈이 그치지 않으면서 제설작업을 위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폐쇄가 한시간 연장됐다.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시50분까지 1시간30분으로 예정됐던 활주로 폐쇄가 오전 10시50분까지 1시간 연장됐다.공사 측은 현재 활주로 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인 22일에도 이른바 ‘냉동고 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지역 출근길은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이날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최저 기온은 -20~-5도, 최고 기온…
![동짓날도 ‘영하 20도’ 최강한파…제주도엔 폭설[오늘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2/122738267.2.jpg)
한해 중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冬至)인 22일 금요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서해안과 제주도 등의 지역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23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며 “내…

윤석열 대통령이 한파가 닥친 21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의 한파 취약 가구를 방문해 홀몸노인에게 목도리를 걸어 주고 있다.

“한파가 이어지는 바람에 자식 같은 허브들이 얼거나 검게 변색되고 있습니다.” 21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비닐하우스에서 만난 이정환 페퍼앤허브초록농장 대표(42)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전날(20일)부터 20cm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주력 상품인 로즈메리, …

전국적으로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에도 곳곳에서 수도계량기가 동파사고가 잇따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171건 발생했다. 서울 90건, 경기 30건, 강원 15건 등이다. 수도관 동파도 6건…
![한낮에도 영하권…꽁꽁 얼어붙은 한반도 [퇴근길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1/122733136.2.jpg)
목요일인 21일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린 데 이어 퇴근길에도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3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 그 밖의 중…

21일에 이어 22일(금)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며 올겨울 가장 큰 추위가 예상된다. 북극 베링해 인근의 한기(寒氣)가 장애물 없이 한반도로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초 영상 20도에 이르는 ‘이상 고온’에서 2주 만에 40도 가까이 떨어져 영하 20도 ‘북극…

21, 22일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밤사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한파 경보 및 주의보)를 내렸다. 서울은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 경보다…

행정안전부는 20일 대설특보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날 8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같은날 오전 10시 중대본 1단계를 가동시키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지 10시간 만이다.…

대설·한파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하늘·바닷길이 통제됐다. 수도 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동결 신고도 잇따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0일 발표한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한파·대설 인명 피해는 없다. 다만 수도 계량기 동파 6…

21, 22일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밤사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한파 경보 및 주의보)를 내렸다. 서울은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경보다.…

올겨울 가장 혹독한 추위가 21일 찾아온다. 평년 기온은 25일 성탄절이 돼서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가 25일까지 점차 오르겠다”며 “다음주 초에야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위가 몰려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