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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강진이 발생하기 바로 전 수백 마리의 새 떼가 울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관측됐다. 이날 외교, 지정학 뉴스 등을 다루는 매체 오신트TV(OsintTV)는 트위터에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일어나기 전 새들에게서 이상한 행동이 관찰됐다…

지난 2일 일본 회전 초밥집에서 간장병 입구를 혀로 핥는 등의 선 넘은 장난을 친 한 남성의 행위가 SNS 등에서 큰 질타를 받았다. 이에 해당 식당 본사는 회전 초밥 체제를 없애고 터치스크린 패널로 주문 방식을 바꿀 방침이다. 논란이 된 초밥 식당 브랜드인 스시로는 31일 모회사 …

미국에서 인도계 제약사가 만든 인공눈물을 사용한 55명의 환자가 녹농균에 감염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명되는 일이 벌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문제의 인공눈물은 국내에서는 허가되지 않아 유통되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CBS,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뉴욕·…

‘심즈4(Sims4)’ 게임 캐릭터 ‘심(Sim)’에 수술 흉터나 포도당 모니터 등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심즈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통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A)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 꾸미기 페이지에 보청기, …

사망한 1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촬영한 일본의 장례식장 직원이 집행유예를 받았다. 일본 법원은 시신의 물리적 훼손이 없다는 점을 보고 피고인에게 불법 침입죄만 적용했다. 일본 방송 니혼테레비(NTV)에 따르면 지난 4일 장례식장에 안치된 여성 시신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불법 침입하고…

이라크인 여성 유튜버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가족을 떠나 타국에 산다는 이유로 ‘명예살인’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지에 따르면 사드 만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출신 유튜버 티바 알-알리(22)가 지난달 31일 이라크 남부…

미국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60대 여성이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나 사실이 확인돼 3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뇌 노년변성’ 진단을 받은 66세 여성이 아이오와주 글렌오크스 알츠하이머 전문 요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다. 약 일주일이 지나 올해 1…

중국에서 빵을 사 먹은 초등학생이 독극물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 관련자들이 체포됐다. 3일 홍성신문 등 현지 언론은 작년 9월 발생한 광둥성 잔장시 쉬원현에서 발생한 초등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빵집 대표 등 8명을 체포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시 10살이었던 초등학생은 등…

중국에서 설날을 맞아 반려견에 절을 하고 자신이 받은 세뱃돈도 모두 준 어린이가 누리꾼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설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홍바오’(紅包, 붉은 봉투를 뜻하는 말로, 세뱃돈이나 결혼식 축의금 등을 …

콜롬비아의 한 판사가 대화 전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내놓은 답변을 판결에 활용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파딜라 가르시아 판사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건 판결문을 작성하는 과정에 챗GPT를 …

중국의 한 남자아이가 동물원 내 공작새를 잡아 땅바닥에 내던지고 목을 조르는 등의 학대 행위를 벌여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지난 31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남자아이는 중국 장쑤성 우시동물원 내 공작새들이 서식하는 우리에 무단으로 침…

중국에서 6세 남아를 여자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온 엄마와 ‘아이를 내보내라’며 항의한 20대 중국 여성의 싸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중국 하얼빈의 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 6세의 남자 어린이…

영국의 한 카페 주인이 금속 탐지기로 영국 튜터가(家)의 이니셜이 새겨진 금펜던트를 발견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금속 탐지기로 보물을 찾던 찰리 클라크(35)는 워릭셔주(州) 내 작은 들판에서 금 23캐럿에 무게 300그램짜리 펜던트를 …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프랑스의 20대 유튜버가 조력사망을 계획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림페(Olymp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릴리(23)가 인스타그램를 통해 “올해 말 조력사망을 진행하기 위해 벨기에 의사들과 접촉하…

미국의 60대 여성이 2년 만에 29㎏을 감량한 후 보디빌딩 대회까지 연속으로 출전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일(현지시간) 변호사직에서 은퇴한 이후 ‘60대 보디빌더’로 변신에 성공한 하와이 출신 일레네 블록(63)에 대해 보도했다. 일레네는 30대 시절부터 한번쯤 보디빌딩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