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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무장관에 원주민계 여성인 뎁 할랜드(60) 하원의원을, 환경보호청(EPA) 청장에 흑인 남성인 마이클 리건(44)을 낙점했다. 미국 CNN, CNBC 등은 17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뉴멕시코주를 지역구로 하는 할랜드 의원을 내무장관 후보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정부에 대한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취임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모든 정부 부처 수준에서 사이버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행한 멕시코와의 국경장벽 건설 중단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 인해 26억 달러(약 2조8000억원)를 아낄 것으로 추산됐다. 매체에 따르면 미군 지휘관은 지난주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

총리실은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 미국 부통령에 공식 당선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 앞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정 총리는 서한에서 미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대표하는 해리스 당선인에 대한 존경과 기대를 표명했다. 또 “한미…

내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넘겨받을 중요한 권리 중 하나는 핵무기 지휘 통제권이다. 미 대통령은 핵공격을 명령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유일한 인물이다.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는 일정이 있을 때마다 핵무기 공격 시 명…

퇴임을 앞둔 미국 무역대표부(USTR)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가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계속 이행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동망(東網)과 중앙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늦게 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바이든 인수위 관계자를 인용해 다음주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도 백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 시간)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사진)을 교통부 장관으로 공식 지명했다. 그가 최종 임명되면 미국의 ‘성소수자 1호 장관’이 된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티지지 전 시장이 교통부 장관에 지명됐다고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 시간)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탈환 여부가 걸려 있는 승부처 조지아주를 찾았다. 전날 선거인단 투표로 대통령 선거 승리를 확정한 후 하루 만에 조지아로 달려간 것. 공화당도 차츰 대선 패배를 수용하고 전열 정비에 나서 ‘대선 2라운드’로 불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 시간)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부 장관으로 공식 지명했다. 그가 최종 임명되면 미국의 ‘성소수자 1호 장관’이 된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티지지 전 시장이 교통부 장관에 지명됐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 시간)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탈환 여부가 걸려 있는 승부처 조지아주를 찾았다. 전날 선거인단 투표로 대통령 선거 승리를 확정 후 하루 만에 조지아로 달려간 것. 공화당도 차츰 대선 패배를 수용하고 전열 정비에 나서며 ‘대선 2라운드’로 불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경제 위기 대처라는 최우선 과제를 안고 있지만 전임자의 운명과도 씨름을 해야 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 “대통령도 예외될 수 없어” = FT는 도널드 트럼프 …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이 2021년 상원 주도권을 결정할 조지아 결선 투표 유세에 나섰다. 바이든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유튜브 ‘조 바이든’ 채널로 중계된 조지아 애틀랜타 드라이브인 연설에서 “당신의 목숨이 걸린 것처럼 투표해야 한다.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라고 투…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의 대선 선거인단 538명이 14일 투표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달 3일 대선이 실시된 지 41일 만에 일반 유권자의 투표 결과를 반영한 선거인단의 최종 투표가 마무리됐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요한 불복 소송전에도…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부정 선거 의혹 제기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충복’ 윌리엄 바 법무장관(70)마저 사실상 해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위터로 “바 장관과 방금 백악관에서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우리 관계는 매우 좋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