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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로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되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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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일 국민경선 여론조사를 협상테이블에 올린 사실이 없다고 한 국민의힘 반박과 관련해 “제가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에 대해서 테이블 위에 올라오지 않았다는 그 말은 변명이 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안 후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일 “국민통합과 정의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지도층 스스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해야 한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곧 국민통합의 길이고 국가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사회지도층이 높은 도덕성을 가지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때 국…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모역을 참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지사 묘역 충열대 참배를 시작으로 무후선열제단, 임정요인기념비, 임정 대통령 및 국무령 묘역,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을 차례로 묵념하…

더불어민주당은 1일 3·1절 103주년을 맞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흔들려는 세력에 맞서 평화의 시대를, 민주주의 시대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광온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1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실무협상은 매번 할 때마다 부인당하는 입장에서 본인을 만나는 게 주요하지만 만날 수 없…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오늘 서울 유세를 앞두고, 서울시민께서 가장 크게 체감하고 계신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며 부동산 세금 완화 및 공급 확대, 대출 규제 완화 등을 거듭 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서울시민께 드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1일 “이번 선거에서 정권 교체의 마지막 남은 변수는 폭증하는 확진자 수에 따른 국민의 참정권 제약”이라면서 국민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3월4일, 5일 진행…

20대 대통령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양측의 상황은 미묘하게 다르다. 민주당은 ‘접전 속 열세’를 뒤집기 위해 중도층 포섭에 적극적으로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
야권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 수순을 밟으면서 국민의힘은 28일 자력 승리에 무게를 두고 ‘출구전략’ 모색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인쇄에 들어간 투표용지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모두 표기된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더 이상 단일화에 대해 기대를 걸기보다는 지지층 …

여야가 4, 5일 진행되는 3·9대선 사전투표 독려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도 1, 2위 후보가 1%포인트 안팎의 초접전 승부를 벌이면서 지지자를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이끌려는 취지다. 현재의 흐름이 지속될 경우 이번 대선 유권자 수(4419만7692명)를 감안…
여야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외교 안보 현안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발언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대리전을 벌인 것. 국방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이들은 법률가로서 과거만 보고 미래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안 후보는 “마라톤 풀코스를 3번 완주했다”며 대선 완주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1박 2일째 호남을 방문 중…
대선을 9일 앞둔 28일 당정청이 일제히 대구·경북(TK)을 찾았다. 국민의힘은 “대놓고 관권선거를 획책하는 모습”이라며 “참 좀스럽다”고 쏘아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서 “최근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우월한 미…

“격 떨어지는 후진 인격의 소유자가 어떻게 5000만 국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는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한 거친 공세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이날 강원 지역 5곳을 훑는 유세에서 “(이 후보는) 자고 나면 말이 바…

“국정을 모르는 것이 자랑이 아니다. (남의) 머리를 빌려도 빌릴 머리라도 있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대구·경북 지역 유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한 ‘무능 프레임’을 부각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전날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