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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등록 앞두고 ‘안철수 중도 하차론’ 띄우기 총력
국민의힘이 단일화 1차 데드라인인 후보 등록일(13~14일)을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한 단일화 압박에 나섰다. 안 후보의 ‘중도 하차론’까지도 제기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YTN 라디오에서 “안 후보는 선거를 완주할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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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혜경 “제보자는 피해자…제가 몰랐다고 책임 회피 안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9/111679962.2.jpg)
[전문]김혜경 “제보자는 피해자…제가 몰랐다고 책임 회피 안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과잉의전’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5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모든 점에 조심해야 하고, 공과 사의 구분을 분명히 해야했는데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와 감사를 통해…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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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해병대 독립 4군체제로 전환…4성 장군 진출 약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해병대 독립을 통한 ‘4군체제’ 전환 등 해병대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병대는 창설 이후 누란의 안보위기시마다 국가 보위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강한 부대”라고 했다. 이어 “최근 도발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위협…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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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한국 대선, 최악의 비호감 선거…추문·언쟁·모욕으로 점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다음달 9일 치러질 한국 대통령선거가 “추문과 말싸움, 모욕으로 점철되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지적했다. WP는 한국의 대선 결과는 세계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정작 후보들은 진지한 정책 논의보다는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공약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역대…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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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강하고 유능”·尹 “국민이 키운”·安 “믿을 사람”…슬로건 경쟁
대통령 선거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은 자당 후보의 슬로건을 발표하며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유능함’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깨끗함’을 내세운 모습이다…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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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文정부, 대북 바라기에 대중 굴종…편집증 정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 유화 정책인 ‘햇볕정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북한 비핵화도 풀어가야 하는데, 균형감각을 상실하고 일방적 굴종과 편집증에 의한 정책이 한국 외교를 실종되게 만든 상황”이라…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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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신고 번호’ 李 포스터에 캠페인 중단…與 연이은 홍보 헛발질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 홍보를 위한 ‘111 캠페인’을 하루 만에 중단했다. ‘하루에 한 명에게 기호 1번 지지를 호소하자’는 취지지만, 국가정보원 간첩 신고 번호(111)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연이은 홍보 헛발질에 민주당 내에서도 불만이 커지고 있다. …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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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中어선 격침’ 이재명에 “군사령관 뽑는 선거 아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9일 우리 영해를 침범한 중국 어선을 격침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지금은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것이지 군사령관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고 일갈했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언론인터뷰 발언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힌 뒤, …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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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에 청년·신혼부부용 디지털 주택 7만3000세대 건립”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서울 지역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직주일체형 디지털 주택 7만3000세대 및 창업 공간 5000개를 마련하는 3대 벨트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박영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에 청년, 신…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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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확진자 사전투표·본투표 참여 위한 외출허가 협의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도 3·9대선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외출허가를 하는 방안을 방역당국과 협의중이라고 9일 밝혔다.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거 때 코로나 확진자 투표권을 어떻게…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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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정치보복 선언”…국민의힘 “도둑이 제발 저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가 적폐 수사 필요성을 언급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정치보복 선언’이라고 하자 “견강부회이자 도둑 제발 저림 현상”이라고 반발했다. 원일희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 ‘정치 보복 프레임’으로 저지른 권력형 비리를 덮으려 하나”라…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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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난 기득권의 표적, 부패는 곧 죽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나는 기득권의 표적이며 끝없이 감시받는 자”라며 “그러하니 부패가 내겐 곧 죽음”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이재명의 웹 자서전’ 마지막 회에서 “나는 내가 어항 속 금붕어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시…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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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때가 되면 생각해 보겠다”…尹과 단일화 협상 ‘조건’은 이것[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8/111643717.1.jpg)
안철수 “때가 되면 생각해 보겠다”…尹과 단일화 협상 ‘조건’은 이것[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윤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단일화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안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정치권 안팎에서는 단일…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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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초·중 9년제 학교 시범 도입…국가책임 교육 강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9일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계한 9년제 학교를 시범 도입하겠다”며 학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 학제 개편안을 포함, 직업교육 강화, 학생 수 감축, 지방거점 대학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 종합 …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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