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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북한이 전날 서해 해상에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정부가 의도적으로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외교 수퍼위크라며 홍보에 열을 올리는 이재명 정부, 정작 북한의 도발 앞에서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며 이같이 밝…

서울 서초구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해 ‘다주택 논란’이 일었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한 채를 시세보다 4억 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내놨다. 앞서 이 원장은 보유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했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매도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바 있다. 28일 국회 정무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노무현 정신’을 언급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엿장수 마음이 노무현 정신은 아닐 것”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곽 의원은 28일 오후 소셜미디어에 ‘‘딸 축의금 논란’ 최민희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할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28일 같은 당 최민희 의원을 향해 “적어도, 엿장수 마음이 노무현 정신은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최 의원이 ‘딸 결혼식 논란’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노무현 정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이날 곽…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을 빚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순간 가증스러웠고 분노가 솟구쳤다”며 맹비난했다. 이 전 위원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과방위 (현재 최민희 위원장)와 관련 있는 기관들을 정리한 자료“라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딸 결혼식 논란’이 일고 있는 같은 당 최민희 의원을 두둔하며 성경 구절을 인용해 “너희 중에 죄가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 국회의원 중 최 의원처럼 (축의금을 반환) 한 의원이 있다는 말을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다”고 강조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서 ‘투자유치 100조 원+α’를 달성했다. 김 지사는 2022년 7월 취임 직후 “임기 내 ‘100조 원 이상’ 투자유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민선 8기를 8개월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목표를 조기 달성한 셈이다.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경기도대표단을 이끌고 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북미 정상의 회동과 관련해 “북측에선 김여정 당 부부장을 통해 입장 표명을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현재로서는 모든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정감사 이후에도 오직 민생경제를 위해 뛰겠다”며 “국감에서 확인한 현안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추가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남은 (국감) 일정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현재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한 전 대표의 내년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설에 일단 선을 그은 것이다. 한 전 대표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를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 했다는 지적에 대해 “평생 1가구 1주택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해 금융위원장 주택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7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부동산 폭등은 미래에 재앙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고육지책이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가 신혼부부, 또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 무주택자들이 집을 사는 희망을 지지하고 관련 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당원이 직접 후보를 뽑는 열린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25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핵심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억…

여야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를 위한 초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또 일본을 향해 ‘근거 없는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비틀리고 왜곡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범죄일 뿐”이라며 “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 안에 법 왜곡죄를 처리하겠다”고 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미 독일과 스페인, 덴마크, 노르웨이 등 다수 국가에서는 법 왜곡죄를 범죄로 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