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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그대로 노출, 민망 디자인 청바지 등장…정말 파는 제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4 09:17
2018년 5월 4일 09시 17분
입력
2018-05-03 17:03
2018년 5월 3일 17시 0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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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마 홈페이지
바지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스러운 청바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 옆 세로 재봉선과 허리와 무릎 발목 쪽 가로선만 남기고 모두 잘라 버린 파격적인 모양이다.
미국 의류업체 카마(Carmar)는 최근 이 같은 디자인의 청바지 ‘익스트림 컷 아웃 진’을 선보였다.
업체는 해당 청바지에 대해 “허리선이 높은 하이라이즈 스타일”이라며 “청바지의 앞면과 뒷면을 크게 잘라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청바지는 재봉선을 제외한 대부분이 잘려있다. 모델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청바지를 착용했고, 잘린 부분을 통해 허벅지와 종아리, 엉덩이 등이 그대로 드러났다.
가격은 168달러(약 18만 원). 많은 면적이 잘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비싼 편이지만 3일 현재 온라인에서는 품절된 상태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청바지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mi***은 “이건 장난일 거야”라며 “만약 누군가 이 청바지를 사주더라도 난 안 입을 것”이라고 혹평을 남겼다.
br***은 “대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해하다는 견해를 밝혔고, bry***은 “청바지의 5%밖에 안 되는 걸 168달러나 주고 사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트위터 이용자 Se***은 “그래도 주머니는 있네”라고 비꼬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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