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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 구축함·부설선 등 6척 동중국해에 진입 북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1 10:35
2022년 4월 21일 10시 35분
입력
2022-04-21 10:33
2022년 4월 21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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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의 구축함과 파이프 부설선 등 6척이 동해에 진입해 북상하고 있다고 NHK와 닛케이 신문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합참)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 해군 구축함과 보급함, 구난함 등 군함 3척, 가스프롬 소속 파이프 부설선, 보급지원선을 포함한 민간선박 3척이 전날 동중국해에서 대한해협(쓰시마해협)을 지나 동해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방위성은 파이프 부설선들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노르트스트림2’ 공사에 참여한 선박이고 러시아 해군 구축함 등은 이를 호위하는 함대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러시아 구축함과 파이프 부설선 등은 19일 오전 9시께 나가사키현 단조군도(男女群島) 서쪽 80km 해역에서 대한해협을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통합막료감부는 중국 해군 정보수집함이 20일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섬(奄美大島) 부근 수역을 통과, 동중국해에서 태평양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보수집함은 20일 오전 9시께 아마미오섬 북서쪽 160km 떨어진 해역을 항행했다.
방위성은 중러 양국의 해군이 일본 열도 주변에서 활발해지는 것을 경계해 해상자위대 초계기와 군함을 보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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