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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AP통신 건물, 완벽히 정당한 타킷”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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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07:42
2021년 5월 17일 07시 42분
입력
2021-05-17 07:40
2021년 5월 17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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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BS와 인터뷰서 밝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AP통신 등 외신의 사무실이 입주했던 빌딩을 폭격해 파괴한 자국군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16일(현지시간) 미국 CBS의 프로그램 더네이션과 인터뷰를 가지고 AP 통신이 입주했던 빌딩은 “완벽하게 정당한 타깃(perfectly legitimate target)”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빌딩에 경고했기 때문에 사망한 민간인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러 시설을 파괴하기 전에 모든 사람이 떠났는지 확인했다면서, 이런 점이 하마스 세력과 이스라엘의 차이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5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빌딩에 하마스가 존재했는지 증거를 제시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정보국을 통해 전달했다”고 했다.
아울러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질서와 고요 그리고 사람의 안보, 저지력 회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마스 세력의 테러 능력을 떨어트리고 의지를 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오래 걸리지 않길 희망하지만, 당장은 아니다”고 했다.
앞서 지난 15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폭격했다. 당시 폭격으로 가자지구 내 AP통신,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이 입주한 12층 건물이 무너졌다.
AP는 이 건물 꼭대기층 사무실과 지붕 테라스는 지난 2009년·2014년을 포함해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분쟁을 취재한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건물이 무너진 직후인 15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지역 내 언론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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