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시진핑 방한·취소설 “들어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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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8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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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북설도 “때가 되면 공개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청와대 페이스북)2018.11.17/뉴스1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청와대 페이스북)2018.11.17/뉴스1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설과 방한 취소설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

28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6월에 한국을 방문하려다가 취소했다는 게 맞냐’는 질문을 받고 “첫 번째 질문(방한설)에 대해서도, 두 번째 질문(방한 취소설)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이날 루 대변인은 시 주석이 언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중국과 북한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런 정보가 있으면 제 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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