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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셧다운 도중 “해경 봉급 지급, 위대한 일” 자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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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04:34
2018년 12월 31일 04시 34분
입력
2018-12-31 04:32
2018년 12월 31일 0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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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셧다운(일부 업무정지)이 9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해양경비대에 봉급을 지급한다며 ‘위대한 일’이라고 자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셧다운 기간 동안 해경 봉급 지급을 위해 정부가 ‘위대한 일(Great work)’을 했다”며 “해안 안전을 신경 쓰지 않고 마을을 떠난 민주당이 아니라!”라고 적었다.
그는 특히 셧다운을 적으며 ‘슈머셧다운(#SchumerShutdown)’이라고 강조, 이번 셧다운의 책임을 민주당으로 돌렸다.
더힐에 따르면 앞서 해경은 지난 28일 중앙정부, 국토안보부(DHS)와의 협의 끝에 31일 인건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국토안보부 산하이며 현재 국토안보부는 셧다운의 영향을 받고 있다.
해경 측은 블로그를 통해 “정부와 국토안보부, 해경이 31일 우리 군인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며 “이 일회성 조치는 12월 현역 군인과 예비역 등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경 장벽 예산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임시 예산안 승인을 거부, 22일 오전 0시부터 셧다운에 돌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퇴역 군인들은 내 국경 장벽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며 “AP 조사에 의하면 62%가 지지한다고 한다. 59%는 강력한 지도자를 지지한다. 고맙다”고 트윗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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