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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니키 헤일리 “사우디 왕세자, 잔인한 행위 중단해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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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6:37
2018년 12월 19일 16시 37분
입력
2018-12-19 16:34
2018년 12월 19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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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 대해 “잔인한 행위를 멈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18일(현지시간) 우파 성향의 온라인 매체 워싱턴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빈 살만 왕세자가 부주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말 퇴임을 앞둔 헤일리 대사는 빈 살만 왕세자가 카슈끄지 사건을 어떻게 수습할지는 그가 사우디 왕국을 이끌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무엇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일리 대사는 1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마지막 발언을 했다. 지난 10월 헤일리 대사는 올해말 퇴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을 차기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했다.
카슈끄지 살해사건은 국제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터키 당국은 카슈끄지 살해에 사우디 고위 지도자들이 개입했다고 발표했으며 미 상원은 지난주 카슈끄지 피살 사건의 책임은 빈 살만 왕세자에게 있다고 비난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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