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외신 매체는 6일(현지시간) 브루클린 베컴이 최근에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전하며 생애 첫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런던에서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 사진 속에는 브루클린 베컴이 자신의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브루클린 베컴이 선택한 차의 기종. 그의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로 37,600파운드(한화로 약 5600만 원)이다.
17세(미국 나이)의 브루클린 베컴이 생애 첫차로 ‘벤츠’를 뽑은 것에 대해 영국 매체 미러는 그의 부모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의 말을 전했다.
10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부부는“우리는 아들에게 돈의 가치를 늘 가르쳐왔다. 브루클린은 이번에 중국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화웨이는 수많은 SNS 팔로워를 거느리며, 같은 나이대의 롤 모델로 잘 성장한 브루클린에게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5000만 원) 이상을 지급할 것이다. 그것이 아들이 새 차를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정도로 알려졌던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클로이 모레츠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유명세에 날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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