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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팬 흉기에 찔려 중태 빠진 日 아이돌, 17일만에 깨어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8 16:37
2016년 6월 8일 16시 37분
입력
2016-06-08 16:36
2016년 6월 8일 16시 36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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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토킹해오던 남성 팬의 흉기 피습으로 중태에 빠졌던 일본 아이돌 가수가 17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8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일본의 여성 아이돌 가수 도미타 마유(富田眞由·20)가 지난 3일 의식을 회복했으며 위독한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도미타는 심장 등 장기 손상은 없었고 뇌 기능도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입원 중에 있으며 가족 이외의 면회는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도미타가 안정된 후에 사건 당시 상황 등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한편 도미타는 지난달 21일 도쿄 고가네이(小金井)시의 한 공연장 근처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허리 등 약 20곳을 찔렸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도미타에게 선물을 줬는데 되돌려 보냈다. 이유를 물었더니 애매한 대답이어서 화가 났다”고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는 현재 정신 감정을 받고 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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