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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소산 분화, 2천m 상공 까지 연기...분화경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레벨3’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5 10:54
2015년 9월 15일 10시 54분
입력
2015-09-15 10:53
2015년 9월 15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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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분화. 사진=일본 기상청 영상 캡처
일본 아소산 분화, 2천m 상공 까지 연기...분화경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레벨3’
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에서 오전 9시 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
더불어 분화 경계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
아소산에서 분화경계 레벨3에 오른 것은 2007년 12월 분화경계 레벨이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아소산 나카다케 제1분화구는 지난해 11월 이후 활발한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지난 6월 이후에는 활동이 거의 감지되지 않았다.
8일에는 분화구바로 아래 지역에서 아소산 화산성 미동이 843회 있었으며 화산 지진도 167회나 발생했다.
교도통신과 NHK는 분화로 인해 연기가 화구로부터 2000m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이 날아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구마모토현 당국의 말을 빌려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은 주민 등에게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등산객의 피난을 유도했다.
일본 아소산 분화. 사진=일본 기상청 영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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