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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양심선언 오역… “금메달 받을만한 선수가 아닐 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4 14:20
2014년 2월 24일 14시 20분
입력
2014-02-24 14:18
2014년 2월 24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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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BC 갈무리
‘심판 양심선언 오역’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심판의 양심선언 소식이 오역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USA투데이는 지난 22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 관계자라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편파 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내용이 국내에 알려졌다.
당시 국내 매체들은 USA투데이 보도 내용을 빌려 피겨 여자 싱글 심판 중 한 명이 양심선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심판 양심선언’이라 불리며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으나 이는 오역으로 인한 오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USA투데이 원문에는 “익명을 요구한 한 심판(피겨 여자 싱글 심판이 아닌)은 소트니코바에 대해 ‘받은 점수만큼 실력 있는 선수가 아니다. 단언하건대 러시아 관중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적혀있다.
이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이로운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져 있었다.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다”라는 내용만 담겨있었다. 말그대로 심판 양심선언이 오역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심판 양심선언 오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역 아니길 기대했는데”, “이런들 저런들 어때? 이미 끝났는데”, “기대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나 금메달을 차지한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와 관련된 판정 논란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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