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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 프랑스와 해상 군사훈련…“세력 확장 본격화”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참여)’ 회원국들이 5일(현지 시간) 프랑스와 함께 인도 벵골만에서 해상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쿼드에 속한 네 나라가 회원국이 아닌 다른 국가와 함께 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개방성과 확장성을 강조…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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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 우주사령부에 日 자위대 연락장교 상시 배치”…우주 향하는 美日 동맹

    [단독]“美 우주사령부에 日 자위대 연락장교 상시 배치”…우주 향하는 美日 동맹

    미국 우주사령부가 2일(현지 시간) 일본 항공자위대와 우주사령부 본부에 자위대 연락장교(liaison officer)를 상시 배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일 군사동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 등에 대응한 미사일 방어를 넘어 우주작전 분야로 급속히 확대되는 신호탄이 …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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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해외 최초 ‘한복의 날’ 제정…한국계 학생들이 이끌어

    美서 해외 최초 ‘한복의 날’ 제정…한국계 학생들이 이끌어

    미국의 한국계 고등학생들이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이라는 중국 일각의 억지 주장에 맞서기 위해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 제정을 이끌었다. 미 동부 한인 청소년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 등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간) 뉴욕 인근 뉴저지주 테너플라이 당국이 매년 10월 21일…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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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증오범죄 늘어나는데…언어습득 기회 박탈까지 엎친데 덮친격

    美서 증오범죄 늘어나는데…언어습득 기회 박탈까지 엎친데 덮친격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영어 학습이 필요한 캘리포니아 학생 100만 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가 문을 닫으며 언어 습득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증오범죄가 급증하는…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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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계 증오범죄 확산 속 뉴욕시장에 대만계 급부상

    아시아계 증오범죄 확산 속 뉴욕시장에 대만계 급부상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예정된 뉴욕시장 선거에서 아시아계 후보가 급부상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만계 미국인 앤드류 양이다. 그는 현재 지지율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최초의 아시아계 뉴욕시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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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노동부 머스크에게 트윗 지우라 명령…왜?

    테슬라가 미국 노동법을 위반했으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윗을 삭제해야 한다는 미국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의 판결에 테슬라가 항소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NLRB의 지난달 25일 판결을 재검토해달라는 탄원서를 지난 2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머스크 CE…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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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X” 욕설·폭행…‘혐오범죄’ 10배 급증, 공포 휩싸인 美아시아계

    지난 3월 30일 44세의 아시아계 여성은 아이들과 함께 맨해튼의 전철안에서 봉변을 당했다. 오후 2시반께 타임스퀘어로 가는 전철안에서 한 남성이 난데없이 침을 뱉으며 ‘아시안 창녀’라고 욕을 하고 “바이러스를 가져온 인간”이라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친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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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X야” 뉴욕 편의점서 아시아계 남성 안면 폭행당해…“증오범죄”

    “중국X야” 뉴욕 편의점서 아시아계 남성 안면 폭행당해…“증오범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편의점 직원으로 일하던 한 아시아계 근로자가 근무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5일(현지시간) ABC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아시아계 A씨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근무하던 중 물건을 훔치려 한 남성을 발견했고, 매장 밖으로 뒤따라나갔다. 이후 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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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자, 최초로 하루 400만명 넘어”

    “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자, 최초로 하루 400만명 넘어”

    미국이 처음으로 하루 400만명 넘는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백신을 400만회분 이상 접종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접종 건수가 400만건을 넘은 건 최초…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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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가 옳았다…테슬라 중국서 대박

    머스크가 옳았다…테슬라 중국서 대박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분기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중국에서 대박이 났기 때문이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 베팅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테슬라는 지난 1분기에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의 …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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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자 골머리’ 바이든 행정부, 남미에 5~8일 특사 파견

    ‘이민자 골머리’ 바이든 행정부, 남미에 5~8일 특사 파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 이후 급증한 남미 불법 이민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국무부 특사가 이민자 유입 경로인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를 방문한다. 4일 국무부에 따르면 리카르도 주니가 국무부 북부 삼각지대 특사는 오는 5~8일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지역내 이민의…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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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브로드웨이, 폐쇄 387일만에 공연…“본공연은 가을에나”

    美 브로드웨이, 폐쇄 387일만에 공연…“본공연은 가을에나”

    지난 3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에서 387일 만에 무대 조명이 커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3월12일 코로나19 유행으로 브로드웨이 41개 극장이 모두 문을 닫은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다만 정규 공연이 아닌 시범 공연이다. 토니상 수상자인…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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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교통장관 “바이든 일자리 계획, 경쟁력 유지에 도움”

    美 교통장관 “바이든 일자리 계획, 경쟁력 유지에 도움”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장관은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2조달러 규모 ‘미국 일자리 계획’이 미국 사회기반시설을 개량하고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4일 NBC방송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이제 2030년대, 세기 중반까지 우리에게 …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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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직원 어려움 고려않고 주문처리에만 몰두했다” 시인

    아마존 “직원 어려움 고려않고 주문처리에만 몰두했다” 시인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배달 업무에 시달리는 많은 기사들의 어려움을 외면한 채 주문 처리에만 몰두했다며 아마존의 기사들이 운전 중 때때로 플라스틱 병에 소변을 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부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BBC가 4일 보도했다 미 민주당의 마크 포컨…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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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스키스타 클로이 김 “집밖에선 부모님과도 한국말 안해”

    美스키스타 클로이 김 “집밖에선 부모님과도 한국말 안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인종차별의 예외는 아니다. 집을 나설 때는 항상 최루액 분사기와 호신용 무기를 챙겨야 한다. 내 SNS 계정에도 하루에 수십 개의 혐오 메시지가 도착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이자 재미교포인 클로이 김(21)이 “매일매…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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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서 아시아계 60대 여성, 산책 중 흉기에 찔려 사망

    캘리포니아서 아시아계 60대 여성, 산책 중 흉기에 찔려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출신인 64세의 커 치에 멍은 이날 오전 반려견 두 마리를 산책시키던 중 괴한을 만나 흉기에 찔렸다. 복부를 찔린 멍은 병…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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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북제재 완전한 이행’ 밝힌 날, 中은 한국에 ‘제재 완화 노력’ 촉구

    美 ‘대북제재 완전한 이행’ 밝힌 날, 中은 한국에 ‘제재 완화 노력’ 촉구

    한미일 3국 안보실장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다고 미국이 밝힌 날 중국은 한국에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은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대북 적대정책 중단과 대북 제재 완화 주장 등을 가리키는 …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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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슈퍼서 쇠막대기 난동… “너희나라 돌아가라” 욕설-폭력

    한인 슈퍼서 쇠막대기 난동… “너희나라 돌아가라” 욕설-폭력

    ‘아시아계 증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미국에서 이번엔 20대 남성이 한인의 슈퍼마켓에 들어가 길이 1m가 넘는 쇠막대기를 마구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한인 부부에게 “중국인들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또 길을 가던 한국계 50대…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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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이 김 “美대표로 금메달 따도 인종차별… 호신 무기 늘 휴대”

    클로이 김 “美대표로 금메달 따도 인종차별… 호신 무기 늘 휴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인종차별 타깃에서 빼주는 건 아니다. 집을 나설 때는 항상 최루액 분사기와 호신용 무기를 챙겨야 한다.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도 하루에 수십 개의 혐오 메시지가 도착한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이자 재미…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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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성명에 ‘대북 대화’ 언급 없어… 中은 ‘한국이 나서라’ 압박

    한미일 성명에 ‘대북 대화’ 언급 없어… 中은 ‘한국이 나서라’ 압박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 시간)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뒤 “3국이 유엔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에 동의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달 대북정책 검토를 끝내고 새 대북전략 발표를 앞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에 제재의 철저한 준수를 촉구하고 중국에는 북한이 제재를 회피하는 구멍을 …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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