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로 집계된 가운데, 고환율 영향으로 석유류 물가가 6%대 급등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청(옛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7(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3% 올랐다. 올…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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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로 집계된 가운데, 고환율 영향으로 석유류 물가가 6%대 급등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청(옛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7(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3% 올랐다. 올…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다룬 30일 국회 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의원들의 질의에 동문서답을 하거나 일부 질문에는 격앙된 모습을 보이며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날 국가정보원은 국정원의 지시로 자체 조사를 벌였다는 로저스 임시 대표의 국회 청문회 답변이…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29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쿠팡이 한국 정부와 상의 없이 조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해당 내용을 미국에서 공시한 것이다. 공시에는 피해 규모가 3000건에 불과하며 12억 달러(약 1조…

임광현 국세청장은 30일 혐의가 있다면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관련인으로 선정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쿠팡,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 유통업체가 앞으로 납품업체를 상대로 경쟁사와 거래하지 못하게 ‘갑질’을 하다 적발되면 최대 5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된다. 지금은 과징금 최대 5억 원과 함께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1억5000만 원을 부과할 수 있는데, 이런 형벌 대신 과징금…

검찰의 ‘쿠팡 퇴직금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특별검사 안권섭)이 사건 주임 검사와 근로감독관 등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특검은 전날 쿠팡 사건 주임 검사였던 신모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지난달 소매 판매가 2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10월 추석 연휴 등으로 소비가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두 달 만에 감소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 판매액 지수는 한 달 전보다 3.3% 감소했다. 지난해 2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추가 영업중단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달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에 대해 영업을 중단한다. 앞서 홈플러스는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에 대해 영업 중단 조치에 나선 바 있다. 홈플러스는 지…

비싸더라도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자 이들을 잡기 위해 ‘경험 소비’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여행, 호텔, 미식, 가구, 보석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형 럭셔리’를 앞세워 명품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

두바이 쫀득쿠키, 일명 ‘두쫀쿠’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디저트 시장을 휩쓴 주인공이 ‘두바이 초콜릿’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변주한 두바이 쫀득쿠키가 바통을 이어받는 분위기입니다.이 열풍의 중심에는 독특한 식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쫀쿠는 튀르키예식 얇은 면…

앞으로 쿠팡이나 대형마트가 납품업체에 경쟁업체와의 거래를 방해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최대 과징금이 기존 5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들이 법을 어겼을 때 과도한 형벌을 내리는 대신 …

버거킹은 30일 2025년 한 해의 주요 성과를 수치로 정리해 발표했다. 비프 버거 중심의 탄탄한 기본기 위에 치킨버거와 디저트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확장’을 이어간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버거킹은 올해 재구매율 상위 3개 메뉴 가운데 2개는 고객 요청으로 다시 선보인 제품이…

쿠팡이 30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피해 보상안을 29일 발표했다. 보상금을 ‘쿠팡 생태계’ 안에서만 쓸 수 있는 구매이용권으로 지급하면서 이마저도 쿠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5000원에 불과해 ‘꼼수 보상…

쿠팡이 3370만 명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한 달여 만인 29일 1인당 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내용의 보상안을 내놨지만 오히려 비판 여론은 커지고 있다. 5만 원 가운데 소비자가 쿠팡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금액은 5000원뿐이다. 30일 국회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통매각 대신 분리 매각을 골자로 한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가운데,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통매각 대신 대기업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우선 분리 매각하는 방안 등을 담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앞두고 ‘새해 마케팅’이 곳곳에 번지고 있다. 주류업계도 매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K-컬처가 주목받으며 한국적 미학과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기…

올해 한국 수출 실적이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약 1004조 원)를 넘겼다. 미국발(發) 관세 충격으로 통상 여건이 악화했지만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든 반도체와 자동차 등 양대 수출 품목이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둬서다. 다만 올해 들어 이어진 고(高)환율 기조가 한국산 제…
![[단독]KDI “환율 1500원 넘으면 내년 물가 0.35%P 더 오를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9/133056185.1.jpg)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수준으로 오를 경우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35%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이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전년 대비 2.1%로 제시한 상황에서, 환율이 1500원대에서 고공 행진할 때 물가 상승 압력이 강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하며 “모든 준비는 마쳤으니 다시 높게 날아오르자”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정 회장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큰 도약을 위해서는 그만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신세계그룹의 지난 2~3년을 ‘…

바이오 푸드테크 F&B 기업 힘난다(대표 허요셉)가 새해에는 외형적 성장에 잠시 쉼표를 찍고 F&B 스타트업 창업가를 육성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끄는 ‘컴퍼니 빌더’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론칭 1년 만에 가맹점 60개, 매출액 100억, 투자 유치 30억, 기업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