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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서 비행기 문 열리자…착륙 때까지 문 부여잡은 승객

    하늘서 비행기 문 열리자…착륙 때까지 문 부여잡은 승객

    브라질에서 이륙한 경비행기 문이 열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기내에 있던 승객들이 공포에 질린 가운데, 남성 승객 2명이 나서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때까지 약 20분간 문을 붙잡고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브라질 아크…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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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6개월 사자, 송곳니·발톱 뽑힌 채 멕시코 한복판서 구조

    생후 6개월 사자, 송곳니·발톱 뽑힌 채 멕시코 한복판서 구조

    멕시코에서 길거리를 배회하던 새끼 사자가 송곳니와 발톱이 뽑혀 있는 등 사람들에게 학대받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이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에카테펙주 동물 보호국은 지난 14일 사자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생후 6개…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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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40% 빈곤층’ 아르헨, 물가상승률 55.1%로 20년래 최고

    지난달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이 20년 만에 최고로 치솟으며 소비 구매력을 무너 뜨릴 조짐이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6.7%로 2002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로이터 예상(+5.8%)도 크게 웃돌았다. 전년비로도 아르헨티나 인플…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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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었을 뿐 바보가 아닙니다”…70대 스페인 노인, ‘스마트뱅킹’ 제동

    “늙었을 뿐 바보가 아닙니다”…70대 스페인 노인, ‘스마트뱅킹’ 제동

    스마트뱅킹으로 불편을 겪던 70대 스페인 남성이 온라인 청원을 통해 정부와 은행 대처를 끌어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스페인 노인 신문 ‘65ymas’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의 카를로스 산 후안 데 라오덴(78)은 최근 온라인 청원 웹사이트 ‘체인지’에 “나는 바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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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여파에 품귀 사태’…스페인, 마트서 구입가능 물품 제한 허용

    스페인 정부가 법적으로 자국 내 마트에서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물품 개수 제한에 나선다. AFP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전쟁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비상대책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도입했다. 단, 정당 사유에 입각한 특별한 경우나 불가항력적 상황이 있을 때는 예외가 허용…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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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서 규모 7 강진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서 규모 7 강진

    남태평양 열대섬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에서 31일 오전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6분경 발생한 지진은 뉴칼레도니아 로열티제도의 타딘에서 동남쪽 279㎞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다. 아직 보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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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동부, ‘기록적 폭우’로 한 달만에 또 ‘홍수’…수천명 대피

    30일(현지시간) 호주 동부 해안에 폭우가 쏟아져 몇몇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고, 홍수로 인해 강둑과 제방이 무너져 수천 명의 사람들은 살던 곳으로부터 대피해야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동부 해안의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몇 도시는 밤새 강한 저기압에 의한 폭우 피해를 입었다.…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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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브라질·폴란드산 수입 식육 포장물서 코로나19 검출…“검역 강화”

    홍콩, 브라질·폴란드산 수입 식육 포장물서 코로나19 검출…“검역 강화”

    홍콩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일일 7000명 이상으로 폭증할 정도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포장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22일 브라질에서 수입한 냉동 쇠고기와 폴란드산 냉동 돼지고기 제품의 포장물에서 코로나 바이러…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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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터 섬으로 돌아가는 석상[퇴근길 한 컷]

    이스터 섬으로 돌아가는 석상[퇴근길 한 컷]

    2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모아이(Moai) 석상의 반환식장에 온 원주민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 대열에서 나온 어린이의 표정이 천진난만합니다. 수수께끼 같은 신비의 섬인 이스터(Easter)섬의 현지어 이름은 라파 누이(Rapa …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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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폭우-산사태… 최소 104명 숨져

    브라질 폭우-산사태… 최소 104명 숨져

    16일 브라질 남동부 페트로폴리스에서 구조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산사태로 숨진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폭우와 홍수에 따른 산사태가 일어나 현재까지 최소 104명이 숨졌다.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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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시민들 ‘기쁨 반 우려 반“

    스페인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시민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은 10일부터 실외 마스크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밀폐된 실내 공간이나, 대중교통 등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스페인은 앞서 2020년 5월 …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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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 열흘 만에 코로나19 확진

    중미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62) 대통령이 취임 10일 만인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스트로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어제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음성이었으나 오늘 양성이 나왔다”며…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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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상파울루 폭우로 산사태 속출…최소 24명 사망

    브라질 상파울루 폭우로 산사태 속출…최소 24명 사망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지난 28일부터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남동부 상파울루주에서 폭우로 인해 어린이·청소년 9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민은 최소한 11개 도시에서 6000명…

    •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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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 첫 女대통령 카스트로 “파산된 나라 재편”

    중앙아메리카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2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뤄낸 카스트로 대통령(62)은 국제 고위 인사들이 대규모 참석한 행사에서 선서했다. 좌파인 카스트로 대통령은 이날 테구시갈파 국립경기…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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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저화산 폭발’ 통가, 잿빛에 지형도 바뀌어…사망 3명 첫 확인

    ‘해저화산 폭발’ 통가, 잿빛에 지형도 바뀌어…사망 3명 첫 확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에서 발생한 30년 만의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해저 화산 폭발 및 쓰나미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통가 정부는 이날 첫 공식 집계 발표에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망고섬에서 65세 …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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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대유행 지나간 남아공, 안정기 접어들었을까

    오미크론 대유행 지나간 남아공, 안정기 접어들었을까

    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의 전개 양상을 예측하는 데 유행을 먼저 겪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례는 중요한 분석 모델이 되고 있다. 남아공에서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된 건 작년 11월 말. 이 직후 유행이 시작됐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12월 말 ‘정점을 지났다’는 보고가 나왔다.…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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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번 확진’ 멕시코 대통령 “코로나, 사라지고 있다” 자신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두 번 걸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증상이 가벼워 쉽게 중증화하지 않는다는 점에…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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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도 못 쉬겠네’…호주 최악 폭염 50.7도 기록

    호주 서부의 한 마을에서 13일(현지시간) 섭씨 50.7도의 호주 역사상 최고 폭염이 다시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이날 “해안가 마을인 온슬로우에서 수은주가 무섭게 올라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최고기온이자 …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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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주택가 큰불… 최소 400명 집 잃어

    칠레 주택가 큰불… 최소 400명 집 잃어

    10일 칠레 북부 이키케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택 100여 채가 불에 타고 최소 400명이 집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주로 저소득층 불법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이 마을에는 물을 비롯한 화재 진압 장비가 부족해 소방당국이 진…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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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걸렸던 멕시코 대통령, 부스터샷 맞고도 또 감염

    지난해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부스터샷까지 접종한 멕시코 대통령이 또다시 확진됐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68) 멕시코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브라도르 대…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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