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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 대만 유사시 오키나와 주민 피난 검토차 현장 방문

    대만에 대한 중국의 압력이 세지고 있는 가운데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이 유사시 주민 피난 대책을 검토하기 위해 오키나와현(?)을 23일 방문했다. FNN에 따르면 대만과는 불과 100㎞가량 떨어진 일본의 최서단 요나구니(?那?)섬을 찾은 마쓰노 관방장관은 대만 유사시를 …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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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前 ‘씨앗 소포’도 中서 美-英-加 등 배송… 코로나 겹쳐 큰 혼란

    대만에서 국내로 배송된 수상한 소포가 당초 중국 선전에서 발송됐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3년 전인 2020년 7월에도 흙이나 씨앗 등이 담긴 중국발(發) 국제우편물이 미국, 영국, 캐나다, 대만 등에서 발견돼 큰 혼란이 일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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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년 집권’ 캄보디아 훈 센 “장남이 총리될 것”

    ‘38년 집권’ 캄보디아 훈 센 “장남이 총리될 것”

    23일 치러진 캄보디아 총선에서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의 훈 센 총리(71)가 또다시 연임에 성공했다. 1985년부터 38년 넘게 장기 집권 중인 그는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이르면 다음 달 장남 훈 마넷(46)에게 총리직을 물려줄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집권한 국가수반인…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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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發 수상한 소포, 중국서 처음 발송됐다

    대만發 수상한 소포, 중국서 처음 발송됐다

    대만을 거쳐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20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에서 2058건(23일 오후 5시 기준) 신고된 가운데 해당 소포가 대만이 아니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처음 발송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정원찬(鄭文燦) 대만 행정원 부원장(부총리 격)은 최근 “대만 수사 당…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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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훈센 집권당, “압승”…미국, ‘완전조작’이라며 참관단도 안보내

    캄보디아 훈센 집권당, “압승”…미국, ‘완전조작’이라며 참관단도 안보내

    동남아의 캄보디아에서 23일 총선이 실시된 뒤 예상대로 훈 센 총리의 집권당은 “압승을 거뒀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득표율과 의석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직전 2018년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125석 전 의석을 훈 센의 캄보디아국민당이 다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가능성…

    •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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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선거 후보로 확정

    대만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선거 후보로 확정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이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허우유이 신베이시 시장을 총통 후보로 확정했다. 대만 중앙통신 등은 허우유이가 이날 오전 신베이시에서 개최된 국민당 전당대회를 통해 내년 1월 총통선거 후보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허 후보의 지지율 부진이 장기화하자 교체론이 …

    •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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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외교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평화 파괴 행위”

    대만 외교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평화 파괴 행위”

    대만 외교부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22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작년부터 각종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수시로 발사해왔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긴장…

    •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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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노 “피자 한판 750원” 印서 출혈경쟁

    도미노 “피자 한판 750원” 印서 출혈경쟁

    인도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2월 한 판에 49루피(약 750원)인 피자를 출시했다. 세계 도미노피자 메뉴 중 가장 싸다. 지름이 성인 한 뼘도 안 되는 7인치(약 18cm)에 토핑도 적은 ‘1인 피자’이지만 인기가 높아 올 4월 2종을 추가로 내놨다. “도(밀가루 반죽)밖에 씹히지 않는…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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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TSMC, 1년새 매출 10%-순익 23% 뚝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올 2분기(4∼6월)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모두 감소했다. TSMC의 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건 4년 만이다. 다만 시장 실적 전망치는 웃돈 것으로 나타나 ‘반도체 시장 바닥론’에 힘을 실었…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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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 구멍 감자칩 팔아 ‘1600만원 기적’ 만든 뉴질랜드 10살 소녀

    하트 구멍 감자칩 팔아 ‘1600만원 기적’ 만든 뉴질랜드 10살 소녀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 소녀가 하트 모양으로 구멍이 난 감자칩을 한 개 발견했다. 소녀는 감자칩 한 개로 약 1,600만 원을 모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1뉴스, 뉴스허브 등에 따르면 비앙카 진 맥퍼슨 양(10)은 최근 감자칩을 먹다가 가운데 하…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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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군부’ 피타, 태국총리 꿈 좌절… 의원 직무도 정지

    ‘反군부’ 피타, 태국총리 꿈 좌절… 의원 직무도 정지

    올 5월 총선에서 태국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하원 제1당 자리에 올랐던 전진당 피타 림짜른랏 대표(43)의 총리 등극이 무산됐다. 전진당의 징병제 폐지 공약 등에 줄곧 강한 거부감을 나타낸 군부의 벽을 넘지 못한 데다 친(親)군부 인사가 대부분인 헌법재판소 또한 19일 피타 대…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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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헌재, 야권 총리후보 피타 “의원 직무정지”…오늘 2차 투표

    태국 헌법재판소가 야권 총리 후보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의 의원 직무 정지를 명령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헌재는 이날 성명을 내고 피타 대표의 의원직 정지를 명령했다. 앞서 헌재는 피타 대표의 방송사 주식 보유 의혹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넘겨받…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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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차의 굴욕’ 전기차 전환 늦추다 중국서 점유율 급락

    ‘일본차의 굴욕’ 전기차 전환 늦추다 중국서 점유율 급락

    한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졌던 토요타 등 일본의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로 전환을 늦게해 중국 시장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토요타, 닛산, 혼다, 마쯔다, 미쓰비시, 스바루 등 일본의 6대 자동차 업체는 상반기 중국에서 …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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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 번화가 ‘대마 카페’… 대놓고 관광객 유혹

    방콕 번화가 ‘대마 카페’… 대놓고 관광객 유혹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오후 태국 수도 방콕의 번화가 카오산로드에 들어서자 간판에 ‘초록 잎’이 새겨진 가게들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해 6월 대마 판매 및 흡입이 허용된 후 우후죽순 생긴 대마 카페다. 500m 남짓한 구간에서 대마 카페 수십 곳이 관광객을 유혹하는 모습이었다. 이…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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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집권당 총통후보 訪美 예고에… 中, 군함 16척 무력시위

    중국이 14일 오전부터 15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대만 인근 해역에 인민해방군 함정 16척과 전투기 15대를 보내 대만을 압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내년 1월 대만 대선에서 집권 민진당의 후보로 나선 반중 성향의 라이칭더(賴淸德) 부총통이 …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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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부동산發 리스크…증권사·1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무더기 손실’

    홍콩 부동산發 리스크…증권사·1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무더기 손실’

    국내 금융사들이 4년 전 저금리 시기에 홍콩의 한 랜드마크 오피스빌딩 측에 빌려준 2800억원 중 대부분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이에 투자한 초고액자산가(VVIP)나 증권사 등이 대거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실적 악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17일 금융투자업…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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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인도서 年140만대 생산 채비… 새 첨단사옥도 건설

    현대차-기아, 인도서 年140만대 생산 채비… 새 첨단사옥도 건설

    “인도에선 중국이나 일본보다 한국이 훨씬 인기가 좋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K팝, K드라마에 열광하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됐고요.” 지난달 29일 인도 구르가온의 현대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만난 디팔루 차우드리 부지점장(32)이 ‘인도에서 한국 차가 잘 팔리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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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신 딸-탁신측근 재벌… 태국 차기 총리후보 부상

    탁신 딸-탁신측근 재벌… 태국 차기 총리후보 부상

    태국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13일 상·하원 1차 합동 투표에서 고배를 마신 제1당 전진당 피타 림짜른랏 대표(43)가 “19일 2차 투표에서도 과반을 얻지 못하면 제2당인 프아타이당 후보에게 기회를 넘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 5월 총선에서 총 500석인 하원에서 151석을 얻어 …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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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53도 폭염, 유럽 산불, 인도 홍수… 엘니뇨發 ‘극한기후 습격’

    美 53도 폭염, 유럽 산불, 인도 홍수… 엘니뇨發 ‘극한기후 습격’

    지구 곳곳이 펄펄 끓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막 지역 데스밸리가 최고기온 53.3도를 찍을 것으로 예보되고 대서양 건너편 이탈리아는 올 5월 ‘100년 만의 폭우’에 이어 이번 주 유럽 역대 최고기온 48.8도를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곳곳은…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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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정의를 원합니다”…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진심

    “우린 정의를 원합니다”…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진심

    “어린 시절 저는 일본인을 끊임없이 두려워했습니다.”  마리아 퀼란탕 씨(88)는 필리핀 농촌 마을 마파니퀴에 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리핀을 점령한 일본군은 게릴라 은신처라며 마파니퀴를 급습했다. 퀼란탕 씨는 8세이던 1944년 마을 입구 한때 대저택이었지만 현재는 붉은 …

    •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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