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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황준서, 한 달 만에 1군 엔트리 복귀…권민규 말소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7 17:21
2026년 5월 27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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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2군 삼성전 7이닝 무사사구 1실점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한화 선발 황준서가 교체되고 있다. 2026.04.23.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선발 자원 황준서가 한 달 만에 1군 엔트리에 들어왔다.
한화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황준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황준서는 시즌 초반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에 올랐다.
다만 결과가 좋진 않았다. 그는 올해 6경기에 등판해 12⅓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2패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6.57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그는 지난달 29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선 1⅔이닝 동안 볼넷만 6개를 남발하면서 5점을 내주며 올 시즌 가장 안 좋은 공을 던졌다.
이에 한화는 지난달 30일 황준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제구 재정비에 나선 그는 이달 퓨처스(2군)리그에서 3차례 선발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프로 데뷔 이후 그가 7이닝을 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그간 문제로 제기됐던 볼넷을 하나도 주지 않은 것이 고무적이었다.
이에 이날 한화는 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며 마운드를 강화했다. 동시에 2년 차 좌완 권민규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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