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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감독·단장 비롯 수뇌부 줄줄이 경질…UCL 진출 실패 후폭풍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6 10:26
2026년 5월 26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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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감독 경질 발표…“재편 필요할 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클럽 AC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 이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했다.
AC밀란을 소유한 레드버드 캐피털 파트너스는 2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그리 감독을 비롯해 조르조 푸를라니 최고영영자(CEO), 이글레 타레 단장, 제프리 몬카다 테크니컬 디렉터와 결별을 발표했다.
두 시즌 연속 UCL 진출권을 놓친 것에 대한 결단이다.
AC밀란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2025~20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종 순위 5위(승점 70)로 인터밀란, 나폴리, AS로마, 코모에 밀려 UCL이 아닌 UEFA 유로파리그(UEL)로 떨어졌다.
레드버드 캐피털 파트너스는 “구단은 시즌 내내 리그 상위권을 달리며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막바지에 보여준 경기력은 이전과 완전히 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경기 패배(칼리알리전 1-2 패)로 올 시즌은 명백한 실패로 끝났다. 이제 대대적인 재편이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친정팀 AC밀란에 돌아온 알레그리 감독은 한 시즌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한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으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쟁 중인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과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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