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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왼발 부상…다행히 “AG 불발 정도 아냐”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7 19:40
2026년 5월 17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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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찢어져…발이 노출돼 부상
나마디 조엘진은 남자 100m 결선 실패
ⓒ뉴시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실외 국제대회에서 왼발 부상을 당했지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에 영향을 줄 정도로 다치진 않았다.
우상혁은 1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첫 번째 높이인 2m15의 1차 시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왼쪽 스파이크가 찢어지면서 발이 노출됐다. 이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었다”며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다. 심각하게 다친 건 아니지만, 무리해야 할 정도의 대회는 아니었기에 기권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부상 상태가 오는 9월에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우상혁은 지난 11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7로 우승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2014 인천 대회부터 총 3번의 아시안게임에 나선 우상혁은 은메달만 2번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금메달에 도전하는 그는 부상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후 유럽으로 이동해 다이아몬드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한편 우상혁이 기권해 공식 기록 없이 이번 대회 경기를 마친 가운데, 2m24를 1차 시기에 넘은 시부야 소우(일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남자 100m에 출전한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챌린지레이스(예선) 3조에서 10초35를 기록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골드 미팅 시리즈 중 하나인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인데 나마디 조엘진은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출전했다.
남자 100m 우승은 결선에서 9초95를 기록한 노아 라일스(미국)에게 돌아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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