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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72분’ 뮌헨, U베를린 4-0 완파…정우영 교체 출전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22 10:59
2026년 3월 22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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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간 코리안 더비 성사…케인 리그 31호골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2026.03.21 뮌헨=AP/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선발로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우니온 베를린을 완파하고 8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뮌헨은 21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정규리그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를 달린 뮌헨은 22승 4무 1패(승점 70)를 기록,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1)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리며 1위를 굳건히 했다.
7경기가 남은 가운데 뮌헨의 분데스리가 2연패 가능성은 더 커졌다.
반면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31로 18개 팀 중 10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이날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에 이바지한 뒤 후반 26분 이토 히로키와 교체됐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공격수 정우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정우영은 후반 16분 교체로 출전해 김민재와 코리안더비가 약 10분간 성사됐다.
정우영은 두 차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3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에 나선다.
홍명보호는 28일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1일 오스트리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정우영은 3월 A매치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뮌헨은 이날 전반 43분 마이클 올리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 세르주 그나브리,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케인은 이날 리그 31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데니즈 운다브(슈투트가르트·16골)와는 무려 15골 차이다.
뮌헨은 후반 22분 그나브리의 멀티골로 4-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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