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1902~1920)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1928~2025)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역사 속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YT는 미국에서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지난 6일(현지시간) 세계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여성 100여 명의 업적을 기리는 온라인판 기사를 게재하며 유관순 열사와 길원옥 할머니를 소개했다. 2026.3.10 뉴스1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 시간)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세계사에 족적을 남긴 여성 112명을 소개했는데 한국인으로는 유관순 열사(1902∼1920)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1928∼2025)가 포함됐다.
NYT는 유관순 열사를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한 여성’ 8명에 포함시켰는데 “일본 식민 통치에 맞선 한국 독립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앞서 NYT는 2018년 3월에도 ‘여성 역사의 달’을 기념하는 기사에 유 열사의 행적을 담았다.
길원옥 할머니는 ‘전쟁, 이주, 폭력, 질병 등 역사적 사건을 겪고 살아남은 여성’ 13명 가운데 한 명으로 소개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