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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1’ 우승자 권성준 “정의선 회장은 내 고객…배운 사람의 매너 갖췄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2 10:28
2026년 1월 12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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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흑백요리사’ 시즌 1에서 우승한 권성준 셰프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성준은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을 어디에 썼냐는 질문에 “전셋집 (보증금)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지금도 차가 없다. 오늘도 택시 타고 왔다. 부동산이 먼저고 그 다음이 차”라며 자신의 경제 관념을 밝혔다.
이에 정재영은 “만약에 차를 산다고 하면 페라리냐 현대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권성준은 “나는 현대라고 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장님이 내 고객”이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정재영이 “그분들은 뭐가 다르냐”며 재차 묻자 “그분들은 매너가 짱이다. 배운 사람의 매너가 있다. 자식들도 그렇다. 다른 고객들보다 매너가 더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누가 가게에 왔냐”는 질문에 권성준은 “말할 수 없는 분들”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북쪽?”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권성준은 새해 계획에 대해 “이번 년도에 작은 빌딩을 하나 사고 싶다. 내 식당을 그 건물로 옮기고 집도 다 옮길 거다. 그리고 절대 안 나갈 거다. 그 안에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 답변은 항상 와인을 곁들인 버거였다. 근데 바뀌었다”면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아버지의 국 요리가 계속 아른거린다. 두부젓국찌개였다. 셰프는 아닌데 정말 좋은 아빠였고, 나를 위해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해주셨다”며 “ 그래서 나한테는 그리운 음식”이라고 털어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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