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ISU 男빙속 500m 시즌 첫 金

  • 동아일보

베테랑 김준호(30·사진)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23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3초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예닝 더 부(21·네덜란드·34초02)보다 0.03초 빨랐다. 김준호는 17일 월드컵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선 한국기록(33초78)을 새로 쓰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준호#스피드스케이팅#국제빙상경기연맹#ISU#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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