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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웸반야마에 판정승…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 125-120 격파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3 15:15
2025년 11월 13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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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46점 맹활약…웸반야마는 트리플더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아래),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5.11.12 샌안토니오=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와의 맞대결에서 미소를 지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5-120으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7승 6패)는 서부 콘퍼런스 9위, 샌안토니오(8승 3패)는 서부 3위가 됐다.
NBA 정상급 가드 커리와 센터 웸반야마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다.
두 선수 모두 대단했지만, 경기는 커리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커리는 내외곽을 오가며 자유투 15개, 2점 8개, 3점 5개로 무려 46점을 터뜨렸다.
여기에 지미 버틀러(28점)와 모제스 무디(19점)가 힘을 보태 골든스테이트에 승리를 안겼다.
웸반야마는 31점 15리바운드 10도움으로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샌안토니오는 안방에서 골든스테이트에 패배하며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반은 샌안토니오 쪽 분위기였다.
웸반야마와 스테폰 캐슬이 골밑을 장악해 전반에 각각 13점과 14점을 쐈다.
한때 16점 차까지 달아났던 샌안토니오는 골든스테이트에 56-49로 앞선 채 3쿼터를 시작했다.
골든스테이트가 후반 돌입 후 반격에 나섰다.
커리가 안정적인 자유투로 격차를 좁혔고, 3쿼터 종료 5분 전 날카로운 외곽포로 75-73 역전을 이끌었다.
그는 3쿼터에만 22점을 터뜨리며 날카로움을 뽐냈다.
골든스테이트는 92-84로 4쿼터를 시작한 뒤 굳히기에 들어갔다.
마지막 쿼터에선 윌 리차드, 알 호포드, 브랜딘 포지엠스키, 드레이먼드 그린 등이 림을 갈랐다.
골든 스테이트는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샌안토니오를 125-120으로 격파했다.
같은 날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1-92로 완파했다.
4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12승 1패)는 서부 1위, 연승에 실패한 레이커스(8승 4패)는 서부 5위에 자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1점을 책임진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맹활약에 힘입어 안방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레이커스에선 루카 돈치치(19점), 달튼 크넥트(16점) 등이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NBA 13일 전적
▲시카고 113-124 디트로이트
▲올랜도 124-107 뉴욕
▲밀워키 100-111 샬럿
▲멤피스 95-131 보스턴
▲클리블랜드 130-116 마이애미
▲포틀랜드 125-117 뉴올리언스
▲워싱턴 112-135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125-120 샌안토니오
▲피닉스 123-114 댈러스
▲LA레이커스 92-121 오클라호마시티
▲애틀랜타 133-100 새크라멘토
▲덴버 130-116 LA클리퍼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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