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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 물러나라” 뉴욕 시민들 이민자 급습 단속에 반발 시위

    “ICE 물러나라” 뉴욕 시민들 이민자 급습 단속에 반발 시위

    “이민세관단속국(ICE)은 뉴욕에서 물러나라!” “뉴욕은 우리 도시다. 당신들은 내 친구들을 데려갈 수 없다!” 22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맨해튼 시청 앞 광장에 수많은 시민이 운집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을 비판하는 이들은 피켓을 들고 “뉴욕 한복…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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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제재 맞서 첨단기술 자립-내수 활성화… 2035년 1인당 GDP 중간 선진국에 도달”

    “美제재 맞서 첨단기술 자립-내수 활성화… 2035년 1인당 GDP 중간 선진국에 도달”

    20일 개막한 중국공산당의 최고 권력 기구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 전회)’가 23일 폐막했다. 중국 당국은 이날 폐막 직후 발표한 공보에서 “첨단 제조업을 주축으로 한 현대적 산업 체계를 구축해 신흥·미래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후계 …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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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지지율 71%… 아베도 추월 ‘역대 5위’

    다카이치 지지율 71%… 아베도 추월 ‘역대 5위’

    21일 출범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사진) 내각의 지지율이 71%를 기록했다. 역대 일본 내각의 출범 직후 지지율 중 5위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1기 내각 지지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요미우리신문이 21, 2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71%로, 지…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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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사상 최대 매출 올렸지만 순익은 37% 감소

    테슬라, 사상 최대 매출 올렸지만 순익은 37% 감소

    테슬라가 3분기(7∼9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정작 순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던 최대 7500달러 규모의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발생한 ‘막차 수요’로 매출은 늘었지만, 관세 부담 등이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다는 …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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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거벗고 기어다니는 中 3세 남아…부모는 “자연적 양육” 주장

    벌거벗고 기어다니는 中 3세 남아…부모는 “자연적 양육” 주장

    중국에서 영화 ‘정글북’ 속 모글리를 떠올리게 하는 남아가 발견됐다. 아이는 옷도 입지 않은 채 땅바닥을 기어다녔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입으로 물어 옮기기도 했다. 아동 방임이 의심돼 신고가 이어졌으나 부모는 ‘자연적 양육 방식’이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놨다.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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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렇게까지?“…2000만원 ‘금 빨대’ 만든 남성, 분실 소동

    “왜 이렇게까지?“…2000만원 ‘금 빨대’ 만든 남성, 분실 소동

    중국 저장성의 한 남성이 직접 제작해 사용하던 2000만원짜리 ‘금 빨대’를 자전거를 타다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남성 쇼우는 밤에 전기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머니에 있던 빨대를 떨어뜨렸다. 문제는 이 빨대가…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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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챗봇이 성폭행범으로 몰아”…美보수 운동가, 215억 손배 소송

    “AI챗봇이 성폭행범으로 몰아”…美보수 운동가, 215억 손배 소송

    미국의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로비 스타벅이 구글을 상대로 21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들이 자신을 성폭행 혐의자 및 백인 우월주의자와 잘못 연관 지었다는 이유에서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델라웨어 고등법원…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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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톤 감자 무료로 나눔합니다”…정작 당사자는 ‘엥?’

    “150톤 감자 무료로 나눔합니다”…정작 당사자는 ‘엥?’

    폴란드에서 농부가 가꾼 감자 150톤이 사라져 화제다.2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VICE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에 폴란드 포트카르파츠키에주 농부인 피오트르가 감자를 무료로 가져가게 해준다는 거짓 내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감자를 수확했는데 구매한다는 사람이 없어 지역 주…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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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 돌린 트럼프-푸틴…강력제재 발표에 러 2인자 “美는 우리의 적”

    등 돌린 트럼프-푸틴…강력제재 발표에 러 2인자 “美는 우리의 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해 동유럽 헝가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려던 계획을 접었다고 22일 밝혔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 민간 최대 에너지 회사 루코일에 대한 제재도 직접 발표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같은…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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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이즈미 日방위상 “핵잠수함 보유 배제 안해”…군사대국 시동?

    고이즈미 日방위상 “핵잠수함 보유 배제 안해”…군사대국 시동?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이끄는 일본의 새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 도입 검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에 방위비 추가 인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강한 일본’의 재건을 내건 다카이치 정부가 집권 초부터 군사력 강화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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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지아 주지사 “트럼프, 숙련인력 단기체류 필요성 알고 있어”

    [단독]조지아 주지사 “트럼프, 숙련인력 단기체류 필요성 알고 있어”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사진·62)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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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4중전회, 15차 5개년계획 가결…“2035년 중등선진국 GDP로”

    중국 향후 5년 경제 계획을 논의하는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가 23일 폐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이날 발표한 공보에서 “‘국민경제·사회 발전 15차 5개년규획(계획) 제정에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심의해 통과했다”며…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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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전쟁에 잠 못 이루는 실리콘밸리…‘주 100시간 근무’ 초인적 경쟁

    AI 전쟁에 잠 못 이루는 실리콘밸리…‘주 100시간 근무’ 초인적 경쟁

    미국 실리콘밸리의 AI(인공지능) 연구원들과 경영진들이 끊임없는 기술 경쟁 속에서 주당 80~100시간씩 일하는 초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I를 ‘인류 역사상 결정적인 기술의 전환점’으로 여기는 마이크로소프트·앤트로픽·구글·메…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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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AI, 美中만의 리그로 끝나면 안돼…격차해소 과제”

    구윤철 “AI, 美中만의 리그로 끝나면 안돼…격차해소 과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이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대부분의 나라가 소외될 수밖에 없어 그에 따른 격차가 굉장히 큰 문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23일 구 부총리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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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거본’ 인기몰이 세계식품, 울산에 신공장…생산능력 1.6배 확대

    ‘머거본’ 인기몰이 세계식품, 울산에 신공장…생산능력 1.6배 확대

    23일 찾은 울산 울주군 세계식품 울산공장. 높이 약 2m, 길이 4.5m 크기의 인공지능(AI) 선별기에 달린 센서 카메라 4대가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쏟아지는 아몬드들을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있었다. 껍질이 반쯤 벗겨진 아몬드는 불량품 라인으로, 단단한 아몬드는 생산 라인으로 자동 분…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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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캐릭터 인형 라부부, 국내서 열기 식었나…검색량·리셀가 ‘뚝’

    中 캐릭터 인형 라부부, 국내서 열기 식었나…검색량·리셀가 ‘뚝’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로제, 미국 팝스타 리애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 글로벌 셀럽들이 가방에 ‘라부부(Labubu)’ 키링을 달고 있는 사진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중국 팝마트(Pop Mart)의 대표 캐릭터 ‘라부부’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검색량…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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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스타링크 2500대 차단…“미얀마 범죄조직 못쓰게”

    스페이스X, 스타링크 2500대 차단…“미얀마 범죄조직 못쓰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자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미얀마 내 사기(스캠) 조직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자 단말기 2500대 이상을 차단했다.23일(현지 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로런 드라이어 사업운영 담당 …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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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산업 쇠퇴하자 방산으로 갈아타…위기를 기회로 바꾼 질롱[인구 절벽을 넘어선 도시들]

    車산업 쇠퇴하자 방산으로 갈아타…위기를 기회로 바꾼 질롱[인구 절벽을 넘어선 도시들]

    “질롱을 호주 방위산업(방산)의 수출 기지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인구 약 30만 명인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 질롱을 찾았다.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2대 도시 멜버른에서 약 75km 떨어진 곳이다. 질롱에는 약 100년간 미국 포드자동차와 …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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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행정부, 여성 일자리 직격탄…“일·돌봄·생계 벼랑”

    트럼프 행정부, 여성 일자리 직격탄…“일·돌봄·생계 벼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들이 여성들의 일자리와 가정 내 돌봄 구조 전반을 뒤흔들며, 경제적 퇴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여성들이 올해 들어 불균형적으로 일자리를 잃고 있는 배경에는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트럼프 행정부…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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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노점상이 사라졌다…불법 이민자 9명 전격 체포에 ‘화들짝’

    뉴욕 노점상이 사라졌다…불법 이민자 9명 전격 체포에 ‘화들짝’

    “이민세관단속국(ICE)는 뉴욕에서 물러나라!”“뉴욕은 우리들의 도시다. 당신들은 내 친구들을 데려갈 수 없다!”22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맨해튼 시청 앞 광장에 수 많은 시민이 운집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을 비판하는 이들은 피켓을 들고 “뉴욕 한…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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