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미라셀, 유럽 재생의학 심포지엄에서 ‘스마트엠셀’ 임상 성과로 주목

    미라셀, 유럽 재생의학 심포지엄에서 ‘스마트엠셀’ 임상 성과로 주목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이 지난달 3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메트로폴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유럽 재생의학 심포지엄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줄기세포 추출기기 ‘스마트엠셀(SMART M-CELL)’의 임상 유효성을 입증하며 유럽 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심포지엄은 미라셀의 유럽 파…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오세훈 시장 등 한달간 챌린지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오세훈 시장 등 한달간 챌린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가 끝난 10일 시민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참가자 개인별로 체력을 측정한 뒤 전문가의 운동 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다. 이날부터 다음 달 1…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 “癌, 수술·약물·방사선 없이 제거”…초음파가 연 의학 혁명

    “癌, 수술·약물·방사선 없이 제거”…초음파가 연 의학 혁명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초음파(ultrasound)라 하면 일반적으로 임신 중 태아 초음파를 떠올린다. 이는 인체 내부로 고주파 음파를 보내 조직에서 반사된 신호를 영상신호로 변환하는 기술이다.하지만 이제 초음파는 ‘소리로 암을 치료하는 시대’를 열고 있다. 수술 없이 초음파 에너지를…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 ‘얼죽아’ 비상…찬 음식 즐기면 ‘이 증상’ 심해진다

    ‘얼죽아’ 비상…찬 음식 즐기면 ‘이 증상’ 심해진다

    먹고 마시는 음식과 음료의 온도가 정신 건강과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의학 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영국 영양학 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미국에 거주하는 18~65세 아시아인 212명과 …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 가을철 안전 산행 4가지는 ‘확인·준비·피하기·일찍 하산’

    가을철 안전 산행 4가지는 ‘확인·준비·피하기·일찍 하산’

    산림청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반드시 지켜야 할 산행 안전수칙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 실족, 탈진 등 각종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산림청은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산행 안전수칙 4가지(NEED)를 마련했다.최근 5년간(…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 ‘제로슈거’는 안전?…“설탕 음료보다 간 건강엔 더 나빠”

    ‘제로슈거’는 안전?…“설탕 음료보다 간 건강엔 더 나빠”

    ‘건강을 위해 마신다’라고 믿는 저당 혹은 무당 음료가 일반적인 가당 음료보다 간 건강에는 더욱 나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국민 약 50만 명의 과거 질병 진단 기록, 질병 발생 여부, 건강 상태, 유전체, 생활 습관 등을 장기적으로 수집해 세계 최대 유전자 정보 보관소…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중증 서민 지원 ‘재난적 의료비’, 탈모-개물림 치료에 써

    [단독]중증 서민 지원 ‘재난적 의료비’, 탈모-개물림 치료에 써

    2020년부터 올 8월까지 중증 질환이 아닌 병 치료에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2807억 원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형탈모, 개에게 물림, 치아 임플란트 등에 쓰이는 경우까지 적지 않아 사실상 ‘공짜 실손보험’이 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노벨 생리의학상 주인공 ‘T세포’… 비만-관절 류머티즘 치료 희망되나

    노벨 생리의학상 주인공 ‘T세포’… 비만-관절 류머티즘 치료 희망되나

    6일(현지 시간) 발표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면역세포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면역체계의 경비병 ‘조절 T세포’의 존재를 밝혀내고 연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면역체계 연구는 올해뿐만 아니라 이미 앞서 1996…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당신 치질의 숨은 원인, 매운 음식 아닌 ‘손’에 있었다

    당신 치질의 숨은 원인, 매운 음식 아닌 ‘손’에 있었다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치질 위험을 최대 46%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배변 시간을 줄이고, 스마트폰은 반드시 화장실 밖에 두라고 조언한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최근 SNS 영…

    • 2025-10-10
    • 좋아요
    • 코멘트
  • “산 달리다 아내 고향 장수에 트레일러닝대회 만들었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산 달리다 아내 고향 장수에 트레일러닝대회 만들었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2013년 해병대(병 1150기) 제대를 앞두고 마라톤 42.195km 풀코스 완주를 버킷리스트의 하나로 삼았다. 그해 6월 제대한 뒤 10km, 8월 하프코스, 그리고 9월 서울수복기념 해병대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를 4시간 20분에 완주했다. 첫 풀코스 완주였다. 이후 달리기에 빠졌고…

    • 2025-10-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KAIST ‘의사과학자’ 7800억 ‘잭팟’…뇌전증 신약물질 伊 수출

    KAIST ‘의사과학자’ 7800억 ‘잭팟’…뇌전증 신약물질 伊 수출

    KAIST가 78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9일 KAIST는 이정호 의과학대학원의 교원 창업기업인 소바젠이 난치성 뇌전증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을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 파마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5억5000만 달러(약 7800억 …

    • 2025-10-09
    • 좋아요
    • 코멘트
  • 中, 돼지 간(肝) 사람이식 첫 성공…38일간 유지

    中, 돼지 간(肝) 사람이식 첫 성공…38일간 유지

    중국 의료계가 돼지의 간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이식해 한 달 넘게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중국 안후이성 안후이 의과대학 의료팀이 간병학 저널(The 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71세 환자의 간 일부를 제거한 뒤 돼지 간 일부…

    • 2025-10-09
    • 좋아요
    • 코멘트
  • 도심 가을밤, 일본뇌염 모기 득실…치명률 최대 30%

    도심 가을밤, 일본뇌염 모기 득실…치명률 최대 30%

    여름철 폭염에는 모기 활동이 줄지만, 기온이 선선해지는 초가을에 다시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모기 활동 최적 온도가 초가을 평균기온과 겹치면서 가을철에도 모기 주의가 요구된다.● 모기 활동, 왜 가을에 늘어날까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9월 채집된 모기…

    • 2025-10-09
    • 좋아요
    • 코멘트
  • 라면 주3회 이상 먹으면 사망위험 1.5배…섭취 줄이는 5가지 방법

    라면 주3회 이상 먹으면 사망위험 1.5배…섭취 줄이는 5가지 방법

    라면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 데이터가 제시된 경우는 드물다. 최근 일본 연구진이 대규모 역학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라면을 먹고 국물을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내놨다.● 라면 소비 1위 야마가타 주민 대상 연구야마가타…

    • 2025-10-08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유치원생도 우울하다…10세 미만 정신과 진료 10만명 육박

    [단독]유치원생도 우울하다…10세 미만 정신과 진료 10만명 육박

    초등학생 김모 군(8)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고 지난해부터 약을 먹고 있다. 입학 초기부터 수업 종이 울려도 교실로 돌아오지 않거나, 교단에 필통을 던지는 등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됐다. 김 군 어머니는 “어릴 때 스마트폰을 보다 뺏으면 돌려줄 때까지…

    • 2025-10-08
    • 좋아요
    • 코멘트
  • 뇌 건강에 가장 나쁜 초가공식품? “가공육과 탄산음료”

    뇌 건강에 가장 나쁜 초가공식품? “가공육과 탄산음료”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연구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Tech) 연구자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베이컨·소시지·육포·햄 같은 초가공 육류와 콜라·사이다·아이스티 등 당분이 첨가된 음료는 특…

    • 2025-10-08
    • 좋아요
    • 코멘트
  • “가늘어진 머리카락, 단백질 부족이 원인”…‘이것’ 먹어야

    “가늘어진 머리카락, 단백질 부족이 원인”…‘이것’ 먹어야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늘어지고 쉽게 끊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식단 속 단백질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최근 미국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모발이식 외과 의사인 로스 코펠만 박사는 인터뷰에서 “단백질 결핍은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쉽게 부서지며 확산성 탈모를 유발…

    • 2025-10-08
    • 좋아요
    • 코멘트
  • 미용실서 머리 감을 때 ‘이 자세’ 조심…불구될 수도

    미용실서 머리 감을 때 ‘이 자세’ 조심…불구될 수도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을 때 목을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행위가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을 때 목이 지나치게 뒤로 꺾이면 뇌로 가는 혈류에 영향을 줘 척추 동맥 박리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뇌졸중으로 이어…

    • 2025-10-08
    • 좋아요
    • 코멘트
  • 10년뒤 지구촌 비만지도 바뀐다…10명중 8명 ‘이곳’ 거주

    10년뒤 지구촌 비만지도 바뀐다…10명중 8명 ‘이곳’ 거주

    중·저소득국가(LMIC)가 비만 및 과체중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주요 지역으로 지목됐다. 8일 글로벌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중·저소득국가의 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도구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중저소득국가 비만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비만 …

    • 2025-10-0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