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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웠다가 일어날 때 ‘핑’ 돌면 자율신경계 고장 의심해봐야”

    “누웠다가 일어날 때 ‘핑’ 돌면 자율신경계 고장 의심해봐야”

    가만히 있어도 몸은 저절로 숨을 쉬고, 땀을 흘리고, 심장을 뛰게 한다. 의식적인 노력이 없어도 자동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것을 자율신경계라고 한다.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몸은 환경에 적응을 못해 생명이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기는 증상도…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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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병원 소식]앱 설치 안해도 진료 예약 등 가능… 부천-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개편

    [전문병원 소식]앱 설치 안해도 진료 예약 등 가능… 부천-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개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고객 편의를 향상하고자 재단 산하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의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선의 초점은 통일성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과 업무 효율성 향상, 브랜드 일관성 확보 등 3마리 토끼…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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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병원 소식]W병원, APEC회의 협력 병원 지정… 우상현 병원장 중증외상 전담 위촉

    [전문병원 소식]W병원, APEC회의 협력 병원 지정… 우상현 병원장 중증외상 전담 위촉

    지난달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에 W병원이 경상북도와 외교부로부터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우상현 병원장은 응급의료 중증외상분야 전담의료진으로 위촉됐다. APEC 정상회의는 미국, …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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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병원 소식]‘중증 화상’ 분야 전문 푸른병원… 고압산소 치료 9만5000건 달성

    [전문병원 소식]‘중증 화상’ 분야 전문 푸른병원… 고압산소 치료 9만5000건 달성

    푸른병원은 화상 분야에 특화된 의료진과 차별화된 의료시설·장비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인정받아 2011년 전문병원 제도 도입 이후 5회 연속 대구·경북 유일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화상 치료의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해 365일 24시간 환자 곁…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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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상 방지위해 침대 대신 온돌… 2시간마다 병실 환기 [노후, 어디서 살까]

    낙상 방지위해 침대 대신 온돌… 2시간마다 병실 환기 [노후, 어디서 살까]

    경북 안동역과 안동터미널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그 길에서 차로 3분 거리에는 복주회복병원이, 20분쯤 더 가면 예천의 경도요양병원이 자리한다.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이 운영하는 이 두 병원은 환자 중심의 ‘존엄 케어’ 실천 사례로 전국에서 손꼽힌다. 재활병원…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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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 Medicine, 2028년까지 글로벌 메디컬 브랜드 될 것”

    “KU Medicine, 2028년까지 글로벌 메디컬 브랜드 될 것”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중증 난치성질환 정복을 위한 ‘2028 대전환’을 선언했다. 초정밀 미래 의학을 통해 가장 어렵고 힘든 질병 치료에 집중하고 연구 중심 선순환 성장을 통해 의료계에서 한 차원 높은 임무를 수행한다는 혁신 구상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의료…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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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기능 유지-장기 생존 입증… 이중면역요법, 간암 새 치료기준 되나

    간 기능 유지-장기 생존 입증… 이중면역요법, 간암 새 치료기준 되나

    《치료법의 발전으로 이제 암은 ‘정복할 수 있는 질환’으로 여겨지지만 간암은 다르다. 간암 환자 중에는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같은 기저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진단 시점부터 이미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간암 치료에서 간 기능은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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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지럽고 힘 쫙 빠진다”…갱년기 여성의 적 ‘이’ 증후군

    “어지럽고 힘 쫙 빠진다”…갱년기 여성의 적 ‘이’ 증후군

    “어지러워서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는데 이상이 없어요, 산에서 갑자기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풀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허공에 떠 있는 기분이 들어요, 갑자기 기운이 쫙 빠져요.”갱년기 여성들이 외래 진료를 받을 때 호소하는 ‘효모증후군’ 사례다. 효모증후군이란 장내…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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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비게이션이 왜?”…치매, 20년 전 ‘이 감각’ 무너져

    “내비게이션이 왜?”…치매, 20년 전 ‘이 감각’ 무너져

    알츠하이머병은 보통 기억력 문제로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공간 인식 능력이 더 먼저 무너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앨런 뇌과학연구소는 알츠하이머병이 발병 20년 전부터 뇌 속에서 조용한 변화를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해 10월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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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늙었구나 싶다”…신애라, 노화 체감 고백

    “많이 늙었구나 싶다”…신애라, 노화 체감 고백

    배우 신애라(57)가 갱년기와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영상에서 신애라는 “요즘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여러분들은 어떠냐”며 근황을 전했다.그는 투명 교정기를 착용 중이라며 “발음이 조금 어눌하다”고 운을 뗐다…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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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츠하이머 유발물질 억제제 국내 연구진이 개발

    알츠하이머 유발물질 억제제 국내 연구진이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 형성을 방해하는 억제제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김준곤 최태수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 윌리엄 고더드 3세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교수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잘못 접힘 및 자가 응집 현상을 억제할 수 …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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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태국 등 코로나 확산 “65세 이상 백신 접종을”

    中-태국 등 코로나 확산 “65세 이상 백신 접종을”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자 국내 방역당국이 65세 이상 등에게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일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인접 국가에서 유행이 늘고 있다”며 “백…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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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동네의원서 ‘정신과 치료’ 권고, 10명중 1명만 따랐다

    [단독]동네의원서 ‘정신과 치료’ 권고, 10명중 1명만 따랐다

    정부가 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 위험군을 선별해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기관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3년 이상 진행했지만, 고위험군 환자 10명 중 1명만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강제성이 없고 정신 치료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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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태국 코로나 확산…질병청 “65세 이상 백신 접종해야”

    中·태국 코로나 확산…질병청 “65세 이상 백신 접종해야”

    최근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국내 방역당국이 65세 이상 등에게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2일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늘고 있고 백신 접종 후 …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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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신 후 얼굴 ‘붉어지는’ 증상…“암 위험 예고”

    술 마신 후 얼굴 ‘붉어지는’ 증상…“암 위험 예고”

    술을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은 췌장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발병 징후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지난달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응급 의학 전문의인 마이클 므로진스키 박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주 후 얼굴이 붉어…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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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한 운동후 ‘콜라색 소변’에 병원행…근육 키우다 근육 녹는 ‘이 병’

    격한 운동후 ‘콜라색 소변’에 병원행…근육 키우다 근육 녹는 ‘이 병’

    실내 자전거 운동 ‘스피닝’을 처음 시도한 24세 여성이 격렬한 운동 후 소변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겪었다. 진단명은 근육이 손상되며 독성 물질이 방출되는 ‘횡문근융해증’이었다.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 한 병원에서는, 최근 생애 첫 스피닝 수업에 참여한 24세 여성의 사례가 …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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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중국·태국 등 인접국 코로나 증가세…고위험군 접종해야”

    질병청 “중국·태국 등 인접국 코로나 증가세…고위험군 접종해야”

    질병관리청은 최근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국가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질병청은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65세…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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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로즈마리·마늘·딸기는 노화 늦추는 ‘천연 보톡스’

    녹차·로즈마리·마늘·딸기는 노화 늦추는 ‘천연 보톡스’

    노화 방지법은 약장이 아닌 주방에 있는 듯하다. 녹차, 마늘과 같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 나이를 시간 순이 아닌 생물학적으로 측정하는 ‘후성유전학적 나이’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학술지 노화(Aging)에 최근 발표한 미국 워싱턴 대학교와 국립 자연의학 대학교의 …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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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음료 전성시대… 뇌 건강에도 좋을까[김지용의 마음처방]

    ‘제로’ 음료 전성시대… 뇌 건강에도 좋을까[김지용의 마음처방]

    그야말로 제로 음료 전성시대다. 치킨에 콜라 한 잔,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마음 한편에선 살찔 걱정과 죄책감이 드는데, 제로 음료는 이 내적 갈등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한다. 내과 의사들도 일반 탄산음료보다 설탕을 빼 칼로리와 당 함량을 0%로 내린 제로 음료가 건강에 더 좋다고 말한다…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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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드랑이에서 17년간 자란 20cm 덩어리…정체는?

    겨드랑이에서 17년간 자란 20cm 덩어리…정체는?

    한 남성의 겨드랑이에서 17년간 자란 혹이 석회화돼 결국 수술로 제거했다.의학 학술지 Cureus에는 29일, 미국의 30세 남성이 왼쪽 겨드랑이에서 17년 동안 자라온 양성 종양을 수술로 제거한 사례를 보고됐다.이 종양은 2008년, 환자가 13세였을 때 초음파 검사로 처음 발견됐다…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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