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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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18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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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VIXX)’ 혁(28·한상혁)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혁은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입소식은 현장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입소 현장 및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길 부탁드린다”며 “혁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혁은 팀 내 마지막 주자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혁은 지난달 3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팬콘서트 ‘홈(Home)’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제가 여러분의 더 넓고 큰 집이 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항상 건강하게 응원하고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혁은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부터 배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팀 공백기를 가지다가 지난해 11월 미니 5집 ‘컨티뉴엄(CONTINUUM)’으로 컴백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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