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크리스마스에 60만명 봤다…438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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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6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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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 뉴스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 뉴스1
‘스파이더맨’이 크리스마스에 약 6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5일 2360개 스크린에서 59만8745명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438만5006명이다.

이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1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오후 10시 이후에는 상영이 어려운 방역조치 강화에도 불구하고 연일 관객수를 경신하고 있다. 또 2021년 최다 관객 영화에 등극하며 좋은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이날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976개 스크린에서 13만323명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0만8615명이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749개 스크린에서 4만6024명을 동원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6977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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