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연예인도 응원했는데…최성봉, 과거 메시지 재조명

뉴시스 입력 2021-10-16 10:12수정 2021-10-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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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과 나눴던 대화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성봉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예인들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 내용엔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양희은, 주영훈의 안부 글이 담겨있다. 이성미는 “죽을 좀 끓여서 보내볼게. 전복죽이나 잣죽”이라고 최성봉에게 마음을 전했고, 양희은은 “성봉아. 잘 견디고 있는지?”라고 안부를 물었다. 가수 주영훈은 최성봉에게 “쓰러졌었다며?”라고 물었고, 이에 최성봉은 “숨 멎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씁쓸하네요”, “연예인들도 최성봉 거짓 암투병 논란 소식 들었을 때 충격 받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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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유튜버 이진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성봉이 암 진단서라고 공개한 건 허위 진단서”라며 “질병 코드가 잘못 기입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성봉이 그동안 모은 억대 후원금을 유흥비에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최성봉은 자신의 팬카페에 “물의를 일으키고 상심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후원금 돌려 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 드릴 것이다. 다만 당장 환불은 어렵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5480원”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준우승 당시 간, 위, 폐에 악성 종양을 발견하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지난해 5월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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