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 9월17일 첫방…MC 정형돈·이윤지·박나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제작진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새로운 마음 솔루션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선보인다.

오는 9월17일 처음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는 채널A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선보이는 세 번째 금쪽 시리즈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며 마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솔루션 상담 프로그램이다. 기존 금쪽 시리즈보다 세대와 장르를 넓히고 출연자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슴 뭉클한 공감과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프로그램 전면에 오은영 박사가 등장,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별, 사랑, 가족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금쪽상담소를 찾은 게스트를 만나 맞춤형 카운슬링을 선보이며 국민 육아 멘토에서 국민 힐링 카운슬러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금쪽상담소’ 공식 포스터를 통해서도 힐링 카운슬러로 변신한 오은영 박사를 만날 수 있다. 포스터는 ‘세상의 모든 어른이들을 위하여’라는 인생 상담 기획 의도에 걸맞게 세상의 모든 고민을 들어줄 듯한 오은영 박사의 인자한 미소와 진심 가득한 눈빛을 담아 제작되어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오은영식 맞춤 처방이 과연 어떨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메인 카운슬러인 오은영 박사 외에 MC로 정형돈, 이윤지가 함께한다. 정형돈은 ‘금쪽 같은 내 새끼’와 ‘금쪽 수업’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금쪽 수제자로 게스트의 긴장을 풀어주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내공을 뽐낼 예정이다. 금쪽 같은 눈물로 사연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이윤지는 ‘금쪽 수업’에 이어 ‘금쪽상담소’에서도 공감 요정의 자리를 톡톡히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은영 박사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박나래가 마지막 MC로 합류를 확정했다. 제작진은 “기존 금쪽 시리즈를 통해 수제자의 면모를 보여줬던 정형돈, 이윤지와 새롭게 합류한 박나래의 티키타카 케미가 포인트”라며 “진솔, 위로, 공감을 넘어 재미와 웃음을 함께 줄 수 있는, 누구보다 카운슬링에 진심인 분이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섭외 소감을 밝혔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카운슬링을 제공하는 마음 솔루션 예능으로, 오는 9월17일 오후 9시30분 채널A에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