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미주 말실수에 “다음부턴 나한테 먼저 얘기를 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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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6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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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스센스2’ 캡처 © 뉴스1
tvN ‘식스센스2’ 캡처 © 뉴스1
‘식스센스2’ 유재석이 미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즌2’에서는 가짜 이색 보양식 찾기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굽는 삼계탕 가게를 찾았다.

미주는 이런 가게에 오면 보통 차를 내주지 않냐며 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명자차’를 자꾸만 틀리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재석은 “미주야, 다음부턴 나한테 일단 얘기를 해”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에도 미주는 재차 말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샀다.

이날 게스트로는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등장했다. 건배사를 제안하자 막내 허훈이 수줍게 입을 열었다. “‘식스센스2’ 대박을 위하여”라는 멘트에 갑자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건 안돼”, “약한데”라는 반응에 유재석이 나섰다. 유재석은 “(조)세호한테 배운 프랑스식으로 하자”라더니 “마숑 드숑”이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식스센스2’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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