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母 첫 방송 출연에 “정말 특별…진심과 배려 감동”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6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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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배우 강성연이 어머님와 함께 처음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강성연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강성연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우리 엄마. 어제 ‘살림남’은 그런 의미에서도 내게 정말 특별했다”며 “매주 제작진과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참 많이 고민하고 갈등하지만, 어제의 방송 내용을 준비하며 우리들이 쏟아낸 진심과 배려와 정성은방송을 보면서도 그랬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가족이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해주고, 사랑과 인내로 가족이란 울타리를 함께 채우고 지켜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같다”며 “‘살림남’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도 더욱 진하게 여물어가고 대중들도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가족을 살피고 깨달아 챙길 수있으면 참 좋겠다”고 바랐다.

강성연은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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