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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靑대변인설 부인 “뜬 소문…조금 무서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31 16:50
2020년 1월 31일 16시 50분
입력
2020-01-31 14:54
2020년 1월 31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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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사진=SBS 제공/뉴스1
SBS 퇴사를 앞둔 박선영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 아나운서는 3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청와대 대변인설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나라를 위해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자 박 아나운서가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퍼졌다.
박 아나운서는 “조금 무서웠다”며 “정말 뜬 소문이었는데, 제가 이걸 진지하게 말하기가 참 (곤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사실 저한테 직접적으로 소문에 대해 물어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할 정도였다. 그러면 제가 (소문에 대해) ‘맞다,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으니까”라며 “어쨌든 저는 늘 아니라고 말씀드렸다”라며 청와대 진출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러면서 “소문이 두 달 전부터 이상하게 불어났다”고 덧붙였다.
박 아나운서는 총선에 출마하냐는 질문에도 “저는 나라를 위해서 지금 아무런 정치 활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SBS에 사직 의사를 밝혔으며, 양측의 논의 끝에 1월 퇴사가 결정됐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 뉴스’ 앵커를 맡는 등, 회사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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