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고서’ 구하라 사망 비보에 발표회 취소 “애도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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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4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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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사진제공=콘텐츠와이
구하라/사진제공=콘텐츠와이
카라 출신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KBS가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24일 오후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진은 “25일 예정됐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면서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이날 갑작스럽게 전해진 구하라의 사망 비보에 애도하는 뜻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9분께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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